2. 어린이 축복과 제자교육
(마르 10,13-16 ; 마태 19,13-15, 루가 18,15-17)
13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예수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언짢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16그러고 나서 어린이들을 끌어안으시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축복해 주셨다.
<언제, 어디서 : 29년 12월 요르단 건너 베다니아>
*사람들이 : 어린이를 데리고 와서 축복해 주시기를 청하자,
제자들이 : 나무란다.
*예수님 : 화를 내시며,
θ나라는 어린이처럼 순진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는 나라라고 말씀(10,15),
그 뜻은? :
어린이는 ①취사 선택 없이 받아들인다.
②자신의 노력×, →어른의 도움으로 살아간다.
= 즉, 부모를 신뢰하며 의탁.
⇒θ나라는 이런 어린이처럼 순수한 태도를 취하는 사람의 것.
즉, θ나라는 자신의 功德에 의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θ이 거져 주시는 선물,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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