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자 청년의 추종 거부와 재물에 관한 가르침 ; 낙타와 바늘귀(마르 10,17-31)
예 수 |
부자 청년 |
제 자 | ||||
서문 : 17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고 계실 때,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최대의 존경)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질문.영원한 생명 = 영생 = θ나라 = 구원 | ||||||
19‘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언하지 말라’, ‘남을 속이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고 한 계명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을 실천했는지 확인 |
20“선생님, 그 모든 것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
|||||
21"청년을 유심히 바라보시고" 추종허락. 조건으로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
: Je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원의 자세를 요구. 부자청년 : 재물 = 행복의 길 Je : 나눔 = 영원한 생명의 길. |
22재산이 많았기 때문에 울상이 되어 근심하며 떠나갔다. |
←재산에 목숨걸고 살아가는 그 삶을 포기못했기 때문에 재산을 선택. ⇒Mk 복음에서 Je의 부르심에 거절한 유일한 사람. | ||||
24“θ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부자가 θ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 (24-25절).
: 재물에 대한 애착 및 θ과 이웃사랑의 실천사이의 갈등과 고민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흔히 겪는 삶의 현실. |
← 낙타→바늘귀=불가능 부자→구원= 더어렵다 ∵부자란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 재물을 창고에 싸두고 나누지 않는 자. θ나라 입장표는 “소유”가 ×, “나눔” |
26제자들은 깜짝놀라 “그러면 구원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 ||||
27“그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으나 θ은 하실 수 있는 일이다. θ께서는 무슨 일이나 다 하실 수 있다” |
구원은 사람의 힘× → θ이 하시는 일 =θ의 은혜로운 선물 ∴전적으로θ께 의탁 |
28그 때 베드로가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 ||||
나를 위하여 또 복음을 위하여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축복도 백배나 받을 것이며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29-30절). |
←추종과 보상 제자들은 보상 요구× → Je은 충분한 보상 약속. |
<언제, 어디서 : 29년 12월 요르단 베다니아⟶페레아>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이란 표현은 요한복음서에 많이 나오는데,
공관복음서에서는 주로 “하느님 나라”(15. 25절),
또는 “구원”(26절)으로 표현된다.
“永生” = “영원한 생명” = “하느님 나라” = “구원”
* ‘이웃 사랑’에 관한 계명을 실천했는지 확인.
그 중에 “남을 속이지 말라” : 십계명에 속하지 않는 계명으로,
마태오(19,18-19)와 루가(18,20)는 아예 삭제.
⇒이 말은 신명 24,14 ; 집회 4,1 인용.
그 뜻은 : 가난한 사람에게 정당한 임금을 제때에 지불하지 않아
곤경에 빠뜨리지 말라는 것으로,
현대 용어로 경제정의를 실천하라는 뜻.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
Je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차원의 자세를 요구.
⇒지금까지 부자 청년의 생각은 자기의 행복을 위해서
많은 재물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 즉, 재물이 자기를 지켜 주고 자기를 행복하게 해 준다는 생각으로
살아온 사람이다.
⇒예수님은 :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는
이런 삶의 방법을 완전히 바꾸라는 것.
즉, 지금까지 자기를 위해서 富를 축적해 왔다면,
이제부터의 삶은 그 재물들을 아낌없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라는 것.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
그러면 애타게 찾고 있던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
*낙타와 바늘귀 : 가장 큰 짐승 낙타가 가장 작은 바늘귀로
빠져나가기는 전적으로 불가능한데
인간이 구원받기는 그보다 더 불가능하다는 것.
⇒예수님은 이처럼 인상깊고 과장된 상징적 표현을 즐겨 사용.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10,23)는 말씀은? :
(=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이유?)
①소유하는 것과 나누는 것은 정반대되는 개념이다.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은 : 더 많이 가지려고 하고,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항상 가질 생각만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눔”은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②Ɵ나라는 :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했느냐 사랑하지 않았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지,
재물을 많이 가졌느냐 못 가졌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다.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입장표는 :
‘소유했음’이 아니라 ‘나누었음’이라고 찍힌 표.
⇒∴재물을 많이 가진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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