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과 바아사의 이스라엘 통치(15,25-16,7)
나답의 이스라엘 통치(15,25-32)
유다왕 아사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나답은 그 아비 여로보암이 행했던 것처럼 여호와 앞에 악을 행했다.
그래서 하느님은 예언자로 하여금 여로보암의 집에 대하여 예언한 것처럼,
나답을 재위 제이년에 바아사의 모반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하게 하심으로 그 집이 멸하셨다.
아사와 이스라엘왕 바아사 사이에 평생 전쟁이 있었다.
바아사의 이스라엘 통치(15,33-16,7)
15,33-34 :
유다왕 아사 제 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 사년을 치리했다.
그러나 그도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
16,1-7 :
바아사는 여로보암의 집이 어떻게 망하였는지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죄의 길에서 떠나지 않고 오히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여 하느님 앞에 악을 행했다.
하느님은 예언자 예후를 통하여 바아사를 꾸짖었다(16,2-3절 참조).
2절, “나는 너를 먼지에서 들어 높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영도자로 세웠다.”라는 말씀은 바아사가 비록 반역에 의하여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지라도 하느님께서 그것을 허용하셨기 때문에 왕이 되었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그가 왕이 된 것은 하느님의 특별한 은혜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아사는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를 알지 못하고
오히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
이로 인하여 바사의 집도 결국은 여로보암의 집처럼 멸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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