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장-9. 레지오의 수호 성인들 ; 성 바오로
레지오 마리애는 : 선교 단체이기에 선교에 있어서 단원들이 본받아야 할
탁월한 사도 바오로를 수호성인으로 삼고 있다.
바오로는 :
기원전 5년경 칠리치아의 타르소에서
벤야민 지파의 유다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엄격한 바리사이파요 율법학자 후보생이면서
열렬한 크리스찬 박해자였다.
천막 만드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고
스테파노의 순교 현장에도 있었다.
크리스찬들을 체포하기 위해 다마스커스로 가던 중
찬란한 빛과 함께 부활한 예수님의 환시를 체험함으로써
개종하게 되었고 이방인의 사도가 되었다(사도 22,6-21).
그 후 그는 3년 동안 아라비아에서 지낸 후
선교하기 위해 다마스커스로 돌아왔으나,
유다인들의 맹렬한 반발에 직면하였고
그들의 위협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바오로는 : 43년경에 바르바나에 의해서 안티오키아로 갔으며
그 곳 교회의 교사가 되었는데,
이것이 이방인을 상대로 하는 선교의 시초가 되었다.
그는 45년경부터 3차례에 걸친 선교여행을 하게 된다.
그는 최초로 유럽에 복음을 선포한 후
58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야고보 사도를 만났고,
이레 동안의 정결 기간이 거의 끝날 무렵에
유다인들에게 곤욕을 치르다가 로마 군인들에게 체포되었다.
67년경 네로 황제의 박해 때 사도 베드로의 처형과 같은 날
참수형을 받았다.
그의 무덤은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전에 있다.
바오로는 : 신약성서 중 13권을 서간 형식으로 저술했다.
그의 공식 축일은 베드로 사도와 함께 6월29일이다.
교본은 : 성 바오로에 대해 소개하기를,
“다른 사람들을 설복하고자 하는 이는
바다처럼 크고 넓어야 한다.
세상을 회개시키려는 이는 세상보다 위대해야 한다.
하늘로부터 빛이 갑자기 그를 에워쌌던 그 날부터
바오로는바로 그런 분이 되었다.
그때 그 빛이 그 영혼 속으로 꿰뚫고 들어가
그리스도의 이름과 믿음으로 세상을 가득 채우려는 열망이
그 마음속에서 불타도록 만들었다.
‘이방인의 사도’라는 그의 이름은 그 업적을 그대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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