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네 복음서 이야기

요한 세례자의 죽음(마르 6,14-29 ; 마태 14,3-12, 루가 3,19-20)

윤 베드로 2014. 3. 25. 11:06

33. 요한 세례자의 죽음(마르 6,14-29 ; 마태 14,3-12, 루가 3,19-20)

          구 분

                    내          용

1. 예수에 대한 소문

예수 소문 → 헤로데 왕에게 보고

                 ①죽은 세례자 요한

                 ②엘리야

                 ③예언자

⇒ 헤로데 왕은 자기가 죽인

                    세례자 요한으로 생각

2. 요한의

    참수과정 전개

헤로데와 동생 필립보의 아내 헤로디아의

            결혼에 대하여,

  요한은 : 두 사람의 결혼 부당함 누차 지적

⇒요한 투옥

⇒헤로디아로부터 원한, 죽일 음모 당함.

⇒헤로디아는 뜻을 이루지 못함

     (헤로데왕 : 요한은 의롭고 거룩한

                      사람이기에 두려워하였음)

⇒헤로데의 생일 잔치

⇒헤로디아의 딸의 춤 代價로

                  요한의 머리 요구

⇒왕은 괴로웠지만 소녀와의 약속 때문에

          거절 못하고 경비병에게 지시.

⇒요한의 목을 베어다 헤로디아에게 줌.

역사가 요세푸스 기록 :

            요한 세례자는 무희의 춤 값×,

             헤로데의 정치적 이유로 죽임.

3. 요한의 장례

요한의 제자들이 시체를 거두어 장사지냄.

 

<언제, 어디서 : 29년 2-3월, 마케루스>

 

*제자들의 선교 활동기 중간에 요한의 죽음 이야기가 삽입.

    ⇒열두 제자의 파견 이야기 다음에 갖다 놓은 것은

            증거자의 최후가 어떤 모습인가를 보여 준다.

    ⇒증거자 : 어떤 어려움 앞에서도 자기 목숨까지 바쳐가면서

                     자기의 사명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수행하는 사람.

   ⇒이런 의미에서 요한 세례자는 :

              ①죽음 앞에서도 비겁하지 않고

              ②두려워하지 않으며

              ③자기사명을 기억하고 증거한 사람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되는 사람.

  ⇒요한 세례자의 운명예수님의 운명을 예고하고,

             앞으로 파견될 제자들의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마침내 예수님의 명성헤로데 왕에게까지 보고,

             즉, 헤로데 왕의 여론 탐지기에 걸린 것.

     헤로데 : 신약성서에서 헤로데라는 이름으로 지칭되는 인물은 으로,

                 여기서 헤로데는 헤로데 대왕의 아들 헤로데 안티파스로서

                                기원전 4년 - 기원후 39년까지 군림.

 

*예수님에 대한 당시 군중의 여론은 크게 세 가지 :

        ①요한 세례자 : 전에 세례자도 기적을 했는데

                      Je도 같은 일을 하니까 세례자가 소생한 것으로 보았다.

        ②엘리야 : 죽지 않고 승천했다가 종말 심판에 앞서

                           Is 백성을 인도하려고 내려오리라는 전설.

        ③옛 예언자와 같은 예언자 : 옛날에 예언자들이 있었듯이

                                이제 예언자가 또 한 분 출현했다는 견해.

 

*요한 세례자가 갇히게 된 경위와 참수 과정. :

          의로운 요한 세례자는 한 舞姬의 춤 값으로 무참하게 죽어갔고

                     제자들에 의해서 묻히게 되었다는 이야기.

          ⇒요한 세례자의 운명은 예수님의 운명을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