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 훈화자료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윤 베드로 2014. 11. 10. 21:16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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