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이브
*하느님이 : 하늘과 땅을 만드셨지만
아직 땅에는 나무가 없었고 들에 풀도 나지 않았다.
하느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않으시고,
경작할 인간을 아직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수증기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다.
*그때 하느님이 : 땅의 흙으로 사람을 빚으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자
사람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느님은 : 동쪽의 에덴이라는 곳에 동산을 만들어
자기가 만든 사람을 거기에 데려다 살게 하시고,
동산을 돌보게 하시며 이렇게 이르셨다.
"너는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에서 열매를 따먹어도 된다.
그러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따먹으면 안 된다.
그 열매를 따먹는 날,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
(창세2,16-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는 善惡果가 열렸다.
⇒하느님이 아담에게 먹지 못하게 한 이 열매는
하느님만이 소유하고 있는 지혜를 상징했다.
인간이 하느님으로부터 지혜의 비밀을 훔쳐서는 안 되며,
하느님이 주시는 은혜로 그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은 :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을 만들어 주겠다“고 하셨다.
하느님이 흙으로 온갖 들짐승과 새를 만드시고
인간에게 데려 가셨다.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그를 도울 적합한 짝이 없었다.
*그래서 하느님은 :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 여자를 만드신 다음
아담에게 데려오자,
아담은 :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 불리리라." 라고 외쳤다.
*남자와 여자는 : 행복하게 살았고,
하느님을 믿었으며, 서로 신뢰하였다.
두 사람은 알몸으로 살았다.
*아담의 의미는 : ‘흙에서 나온 자’이고,
이브는 ‘생명을 주는 자’이다.
<구약성서 이야기, 미래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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