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재물은 진노의 날에 소용이 없지만 의로움은 죽음에서 구해 준다. 5 흠 없는 이의 의로움은 그의 앞길을 고르게 해 주지만 악인은 자기의 악함으로 넘어지고 만다. 6 올곧은 이들의 의로움은 그들을 구해 주지만 배신자들은 자기들의 욕망에 걸려들고 만다. ①결정적인 순간에 빛을 발하는 것은 “재물”이 아니라 “의로운 삶”이다(4~6절). ②정직한 자의 공의는 자기를 구해주지만 사악한 자는 자기의 악에 잡히리라(6절). 4절 : “진노의 날”이란 심판의 날을 말한다. 주님께서 심판하시는 날 재물은 소유한 자를 지켜 주지 못하지만, 의로움은 죽음을 면하게 한다. 5-6절 : 의는 우리의 보장이 되지만 악은 넘어지게 하는 장애가 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