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26

가톨릭 주요 축일

가톨릭 주요 축일 (성월, 대축일, 이동축일) - 2025년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세계 평화의 날)1/1 주님 공현 대축일1/51월 2일부터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주님 세례 축일1/12주님공현 대축일 다음주일*7일,8일 주일 공현대축일 - 바로 다음 월요일해외원조주일1/261월 마지막 주일 ; 하느님의 말씀주일(연중3주일, 1/26~주님봉헌축일 (축성 생활의 날)2/2 설 1/29음력 1월 1일 ; 세계병자의 날 2/11~재의 수요일3/5사순시기 시작성요셉성월3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25 주님 수난 성지 주일4/13예루살렘 입성 - 성주간주님만찬 성목요일4/17주님수난 성금요일, 성토요일예수 부활 대축일4/20장애인의 날 4/20성모성월5월 생명주일5/45월 첫주일 , 청소년주일(5월 마지막 주..

금식제와 금육제

금식제 : 주로 하느님께 대한 순종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음식을 절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식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60세 미만의 신자가 지켜야 하며,                           재의 수요일과 성금요일에 시행됩니다.  금육제 : 특정한 날에 육식을 금하는 것을 의미하며,                           14세 이상의 모든 신자가 지켜야 합니다.               금육제일에는 고기와 고기로 만든 음식을 먹지 않지만,                          계란과 우유는 허용됩니다.

묵상의 여러 가지 방법(성경 묵상법)

말씀 묵상에는 특별한 형식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읽기 : 말씀을 천천히, 반복해서 읽는다. 묵상하기 :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나 단어에 집중하여 의미를 깊이 생각한다. 기도하기 :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을 하느님께 아뢰며 기도한다. 1. 읽기: 말씀을 천천히 읽는다성경을 묵상하는 첫 번째 단계는 말씀을 천천히 읽는 것.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한 단어나 한 구절에 마음을 집중하여 읽어야 한다.   2. 되새기기: 반복해서 읽고 읊조린다성경의 구절을 반복해서 읽거나 작은 목소리로 읊조리며 되새기는 것은 묵상의 핵심이다. 반복을 통해 말씀이 마음에 스며들고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묵상'이란 히브리어 단어가 소리내어 읽다는 뜻이고 반복하다는..

미사보 쓰는 이유

미사보란 천주교 성당에서 미사 드릴 때(기도 할 때)                여성들이 머리에 쓰는 레이스를 뜻합니다. 흰색 미사보가 대표적이지만 검은색도 있습니다.  1. 미사보 쓰는 이유 미사보를 쓰는 이유는 높은 존재 앞에서 자신을 낮춘다는 의미로                머리를 가리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때 부터 이어진 오랜 전통이라 하겠습니다.좀 더 정확하게 보자면 구약성경에서 리브가가 남편 이삭을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을 베일로 가렸다는 이야기가 있고,          하느님을 만나러 다녀 온 모세의 얼굴이 너무 환하게 빛나           베일로 가리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한국적으로 말하자면 웃어른을 만날 때 머리도 단정히 빗고                    옷매..

향주삼덕

향주삼덕(向主三德) 또는 향주덕(向主德)이란               '주님을 향한 또는 주님께 대한 세 가지 덕'이라는 뜻을 지닌 한자어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덕을 말합니다.이 세 가지를 향주덕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세 가지가 하느님과 직접 관련되기 때문입니다.가톨릭교회교리서는 "향주덕의 근원과 동기와 대상이 한 분이시고            세 위이신 하느님이시다"(1812항)라고 가르칩니다. ◇ 믿음 : 믿음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말합니다.믿음이라는 향주덕을 통해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시하신 것,또 교회가 우리에게 믿도록 제시하는 모든 것을 믿는 것입니다.하느님과 관계에서 우리에게 무엇..

모령성체

冒領聖體란 죄인이 죄의 사함을 받지 않고                     성체를 받아먹는 독성 행위(瀆聖行爲)                      즉 성체성사를 모령하여 받음으로써 성립되는 중죄(重罪). 영성체는 그리스도 의 거룩한 몸과 피를 나누어 먹고 마심으로써                  일치와 사랑을 드러내고 구현하는 것이므로                 영성체 를 하기 위해서는 은총 의 지위가 필요하다. 은총 의 지위에 있지 않은 신자가 스스로 중죄 중에 있음을 의식하면서              영성체를 하는 경우 모령성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