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르코복음공부

☆‘바리사이와 헤로데의 누룩’이란?(마르 8,15)

윤 베드로 2014. 7. 10. 20:15

☆‘바리사이와 헤로데의 누룩’이란?(마르 8,15)

 

1. 바리사이들은 :

‘말만하고 실행하지는 않고,

②그들이 하는 일은 모두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고,

③잔치에 가면 맨 윗자리에 앉으려 하고,

④회당에서는 제일 높은 자리를 찾으며,

⑤길에 나서면 인사 받기를 좋아하고,

⑥사람들이 스승이라 불러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마태 23장 참조)로서

               ․교만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율법준수에만 구원이 있다는 고정관념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2. 헤로데는 : 구원을 소유와 권력과 화려함 속에서 찾고 있는 사람.

       즉, 헤로데는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를 누리려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3.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라는 말씀은

     바리사이들이나 헤로데와 같은  사고방식에 물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한 사고방식으로는 결코 빵의 기적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4. 우리가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어쩌면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누룩으로    부풀려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신약성경 공부 > 마르코복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르코 복음서란? ; 입문  (0) 2014.09.01
예수 추종의 자세  (0) 2014.08.29
공관 복음서의 비유   (0) 2014.05.01
예수의 활동지역  (0) 2014.05.01
마르코 복음의 메시아 비밀사상  (0) 20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