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추종의 자세
“예수께서 군중과 제자들을 불러,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르 8,34).
예수님은 추종의 자세로 '자기를 버릴 것'과
'제 십자가를 질 것'두 가지를 요구. 그 뜻은?
예수 추종의 자세 | |
자기를 버리는 것 |
제 십자가를 지는 것 |
'자기를 버리는 것'은 = 자기 중심으로 하려는 자아의 포기, 즉, 금욕주의나 자기 증오, 자기 배척을 뜻하는 것이 ×, 신앙을 선택했을 때 수반되는 박해와 어려움, 나아가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는 것을 의미. |
‘십자가를 지는 것'은 =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삶을 의미. 십자가는 삶이나 외부로부터 오는 고통이나 부담을 수동적으로 참고 받아들이는 것×, 고통스럽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취하는 행위. |
이 두 가지 길은 누구든지, 즉 누구나 예외 없이 지녀야 할 자세. | |
※①“버린다” ⇒ “비운다” ⇒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리 마련. “자기를 버리라”는 것 ⇒ Je를 따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버리라는 것. ⇒ 가장 큰 장애물 = 자기 자신. ⇒∵자기 중심의 삶 → Je 중심의 삶. ②십자가 : 자기 중심의 삶 × → Je 중심의 삶 ⇒ 고통(십자가) 수반. 즉, 자기를 버리려면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
※"자기를 버리는 것"은 : 자기 중심으로 하려는 자아의 포기로,
즉, 금욕주의나 자기 증오, 자기 배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선택했을 때 수반되는 박해와 어려움,
나아가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는 것을 의미.
"십자가를 지는 것"은 :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삶을 의미.
여기서 십자가는 단지 삶에서
또는 외부로부터 부여되는 고통이나 부담을
수동적으로 참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죽을 지경으로 고통스럽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취하는 구속적인 행위를 뜻한다.
⇒이 두 가지 길은 누구든지 즉 누구나 예외 없이 지녀야 할 자세.
'신약성경 공부 > 마르코복음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음의 시작(마르 1,1) (0) | 2014.09.01 |
---|---|
마르코 복음서란? ; 입문 (0) | 2014.09.01 |
☆‘바리사이와 헤로데의 누룩’이란?(마르 8,15) (0) | 2014.07.10 |
공관 복음서의 비유 (0) | 2014.05.01 |
예수의 활동지역 (0) | 2014.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