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르코복음공부

예수 추종의 자세

윤 베드로 2014. 8. 29. 16:40

☆예수 추종의 자세

 

“예수께서 군중과 제자들을 불러,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마르 8,34).

예수님은 추종의 자세로 '자기를 버릴 것'과

              '제 십자가를 질 것'두 가지를 요구. 그 뜻은?

 

 

                                     예수 추종의 자세

   자기를 버리는 것

    제 십자가를 지는 것

'자기를 버리는 것'은

        = 자기 중심으로 하려는

                 자아의 포기,

즉, 금욕주의나 자기 증오,

     자기 배척을 뜻하는 것이 ×,

    신앙을 선택했을 때 수반되는

       박해와 어려움, 나아가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는 것을 의미.

‘십자가를 지는 것'은

       =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삶을 의미.

십자가는 삶이나 외부로부터 오는

               고통이나 부담을 수동적으로

               참고 받아들이는 것×,

고통스럽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취하는 행위.

이 두 가지 길은 누구든지, 즉 누구나 예외 없이 지녀야 할 자세.

①“버린다” ⇒ “비운다” ⇒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리 마련.

      “자기를 버리라”는 것 ⇒ Je를 따르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을 버리라는 것.

         ⇒ 가장 큰 장애물 = 자기 자신.

         ⇒∵자기 중심의 삶 → Je 중심의 삶.

②십자가 : 자기 중심의 삶 × → Je 중심의 삶 ⇒ 고통(십자가) 수반.

                 즉, 자기를 버리려면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한다.

 

 

※"자기를 버리는 것"은 : 자기 중심으로 하려는 자아의 포기로,

             즉, 금욕주의나 자기 증오, 자기 배척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을 선택했을 때 수반되는 박해와 어려움,

             나아가 자기 목숨까지 내어놓는 것을 의미.

 

"십자가를 지는 것"은 : 십자가를 받아들이는 삶을 의미.

               여기서 십자가는 단지 삶에서

             또는 외부로부터 부여되는 고통이나 부담을

             수동적으로 참고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말 그대로 죽을 지경으로 고통스럽지만

             다른 이들을 위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취하는 구속적인 행위를 뜻한다.

 

⇒이 두 가지 길은 누구든지 즉 누구나 예외 없이 지녀야 할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