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행동

☆믿음과 행동

“창녀 라합은 믿음으로 정탐꾼을 자기 편처럼 도와주어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들이 당하는 멸망을

         당하지 않았습니다”(히브 11,31).

“창녀 라합도 유다인들이 보낸 사람들을 친절히 맞아들였다가

         다른 길로 떠나보낸 행동으로 말미암아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받은 것이 아닙니까?(야고 2,25).

*개신교는 믿음만 강조하는데, 가톨릭은 행동까지 강조.

*똑 같은 사건을 두고 성서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

      히브리서는 : 믿음을 강조하는데,

      야고보서는 : 행동을 강조한다.

⇒이처럼 같은 사건을 두고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다.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강조하는

                 행동과 믿음의 문제도 마찬가지.

   어느 쪽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결과적으로 라합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

                                        협력했다.

*가톨릭과 개신교가 각각 강조하는 점이 다른 것은 :

                  그동안의 역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역사에서 실제 벌어지는 사건이

                  그로 말미암아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라합의 굳센 믿음을 본받든, 용감한 행동을 본받든,

            라합은 구원사에 꼭 필요한 일을

                      맡아서 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