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 팔레스티나는 : 北쪽의 메소포타미아와 南쪽의 이집트 사이의 길목에 자리잡고, 지중해를 통하여 유럽과도 교류할 수 있어 상업과 무역이 활발하였던 지역으로, ①야훼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 할 만큼 비옥한 초생달 지대에 위치하고, ②4대 문명의 발상지 중 두 곳, = 나일강 문명과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잇는 길목. ③그래서 이 지역은 크고 작은 싸움이 끊이질 않았다. ⇒이처럼 교역의 중심지인 팔레스티나는 : 고대 근동의 강대국들이 서로를 침략하기 위해 지나가야 하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한시도 평온한 날이 없었다. 1. 地名 :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는 조그만 땅(경상도보다 작은 나라), 이 조그만 나라가 세계의 역사를 뒤바꾸어 놓는다. 그것은 어떤 힘 때문이 아니라 거기서 탄생한 예수라는 인물 때문. ⇒예수의 母國인 이 나라는 여러 가지로 불렸다. : ①팔레스티나 ②가나안의 땅 ③유다의 땅 ④약속의 땅(히브 11,9), ⑤성지(즈가 2,9), ⑥이스라엘의 땅(마태 2,21). 2. 人口 : 예수시대의 팔레스티나 인구는 신뢰할 만한 자료가 없어 알 수 없으나 ․실제로 이스라엘 인구는 그리 많지 않았다. ․솔로몬 전성기에도 100만을 넘지 못했고, ․즈루바벨이 바빌론에서 이끌고 돌아온 유배자들은 아마 2만 5천명 정도. ⇒솔로몬(기원전 972-933)으로부터 약 1000년후 예수시대 팔레스티나 인구는 200만을 넘지 못했을 것이다. 3. 국경 : 기원후 1세기 당시 국경은 지중해와 아라비아사막 사이의 좁은 지역으로 東쪽 : 요르단 강, 아라비아 사막, 西쪽 : 지중해 南쪽 : 시나이 광야, 北쪽 : 레바논 산맥(험준한 산맥). 4. 분할지역 : 예수 시대의 팔레스티나는 : 정치, 경제, 종교들의 체제가 서로 다른 여러 지역으로 분할되어 있었다. 큰 지역으로는 : 유다, 사마리아, 갈릴래아로 三分할 수 있으나, 그외에 인접한 여러 지역이 있고, 중요한 평야도 빼놓을 수 없다. ①유다 : ․구약의 유다 왕국과 같은 지역. ․남부의 유다는 아브라함이 정착한 곳이며, ․수도 예루살렘이 위치해 있으며, 사실상 팔레스티나의 심장부. ②사마리아 :․성서에서 이방인지역이라 지칭하는 사마리아지역, 북쪽에는 갈릴래아, 중간에는 사마리아, 남쪽에는 유다. ③갈릴래아 : ․팔레스티나 북부지방으로 ․요르단강 서쪽의 비옥한 평야와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의 고향 나자렛이 있고, ․사도들이 대부분 이곳 출신이며, ․예수의 주요 전도 무대였고, 많은 기적도 이곳에서 행해졌다. ④이두메아 : ․이 이름은 아라메아어로 “에돔”이라 불리는 작은 왕국의 그리스-로마식 이름. 최남단 지역으로 원래 에돔인들이 살던 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