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루까복음 공부

수난에 대한 첫 번째 예고

윤 베드로 2023. 2. 4. 07:51

수난에 대한 첫 번째 예고 (마태오 16,21-28 ; 마르코 8,31-9,1)

 

22예수께서는 이어서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었다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23그리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매일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4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 것이다.

25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거나 망해 버린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26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영광스럽게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27나는 분명히 말한다. 여기에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하느님 나라를 볼 사람들도 있다."

 

*이 단락은 9,22: 수난에 대한 첫 번째 예고,

                  9,23-27: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로 구분.

                   ⇒ 결국 후반부는 죽음과 부활에 대한 교육

 

*예수님께서는 : 고난받고-버림받고-죽었다가-다시 살아나신다는 것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다(22).

= , 베드로의 메시아 신앙고백(9,21)을 들으신 Je께서는

          수난당하고 부활하는 메시아라는 것을 세 번에 걸쳐 예고.

    즉, 당신이 어떠한 그리스도인지를 설명.

           = 영광의 메시아× 수난 - 죽음 - 부활하는 메시아.

 

*9,23-26절은 : 네 가지 토막 말씀을 한자리에 모아놓은

                          독립어구(단절어) 집성문이고(23. 24. 25. 26),

9,27절은 : 제자들을 격려해 주는 종말론적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