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차 전도여행은 : 대체로 2차 전도 여정과 일치한다.
바울로는 : 소아시아(오늘의 터키) 중부 갈라디아 지방의 여러 교회를 재차 방문한 다음
에페소로 내려가 무려 27개월동안 머물면서 가장 활발히 전도했다.
에페소는 바울로의 전도사 및 신학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바오로의 제3차 전도 여행(53-58년경) : 사도행전 18, 23절 - 21, 16절.
1). 전도 기간 : 53-58년경
2). 전도한 곳 : 시리아의 안티오키아→ 에페소→ 마케도니아 → 그리스
→(귀환)필립비 → 트로아스 → 밀레도스 →
가이사리아 → 예루살렘 - <체포>
3). 주요활동 :
①바오로는 제2차 전도여행 때 설립한 갈라디아지방의 교회들을 돌본 다음
아시아 지방의 수도 에페소로 가서 27개월 가까이 활약.
②에페소에서는 전도가 잘 되었고(1고린 16,9),
③바오로는 제자 에바프라를 시켜 에페소 동쪽 500리쯤에 위치한
골로사이, 라오디게이아, 히에라폴리스에 교회를 세웠다(골로 4,13).
④갈라디아 지방의 여러 교회에 유대주의를 부르짖는 그리스도인들이
설친다는 소식을 듣고는 ‘갈라디아서’를 써 보냈다(갈라 1,6-10).
⑤에페소에서는 : 고린토 교회로 편지를 3통 써 보냈는데,
첫째 편지는 분실되었고,
셋째 편지(눈물 편지)는 편린(片鱗)만 전해오며,
둘째 편지만 고린토 전서로 전해진다.
⑥에페소의 로마군 부대 감옥에서 옥고를 치르는 동안 필립비 교회와
골로사이 교회의 신자 필레몬에게 편지를 써 보냈다.
⑦감옥에서 석방된 후 마케도니아로 건너가서 고린토 교회로
넷째 편지를 써 보냈는데, 그것이 고린토 후서 1-9장이다.
⑧바오로는 에페소를 떠나 마케도니아를 거쳐
고린토로 가서 석 달 가량 머무르는 동안 자신의 사상을 총정리해서
로마 교우들에게 보냈는데, 이것이 ‘로마서’이다.
⇒고린토 교회에서 로마서를 집필한 다음, 58년 필립비 교회로 가서 과월절을 보내고,
에페소 남쪽에 자리잡은 항구도시 밀레도스, 두로, 하이파,
가이사리아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다(사도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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