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信徒 使徒職이란? :
평신도가 부여받은 사도직으로, θ께 영광을 드리고 θ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평신도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平信徒란 : 교회를 이루는 하느님 백성 가운데 성직자와 수도자 신분을 제외한
모든 세례 받은 신자.
사도직은 : 사도의 직무를 말하고,
사도(使徒)는 : 사명을 띠고 파견된 사람으로,
‘파견’ 또는 ‘사명’을 뜻하는 그리스말 아포스톨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사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제자들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예수님에게서 파견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들은 : 세례를 받으면서 θ 자녀가 됨과 동시에
θ 나라 건설을 위한 일꾼으로 파견된다.
평신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肢體로서 교회 안에 몸담고 있지만
평신도의 고유한 삶의 자리는 세속이다.
그렇다면 파견받은 사도로서 평신도가 수행하는 직무 곧 평신도사도직은
①교회 성장과 발전에 협력하고,
②또 평신도 고유의 자리인 세속 일에 종사하면서
세속을 聖化시키면서 θ 나라를 건설하는 이중의 성격을 지닌다.
*평신도는 : 세속에 살면서 세속 일에 파묻혀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평신도는 마치 누룩과 같이 되어 세속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도록
하느님께 부르심을 받았다.
즉 그리스도의 사제직, 예언직, 王職에 참여하며,
모든 일, 기도, 가정생활 등을 靈的 제물로 봉헌하고 인간성화에 힘쓰며,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의 힘이 빛나도록 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현세 질서에 복음정신을 침투시켜 현세 질서를 완성하며
겸손과 인내로써 형제들을 그리스도 왕에게로 인도한다.
⟹Ɵ 백성은 견진 성사로 그리스도의 사제직, 豫言職, 王職에 참여한다 :
①사제직에 참여 : 그리스도께서 뽑으신 사제단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에 참여하고(1베드 2,9),
②예언직에 참여 : 진리를 더욱 잘 알아듣고 이를 전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③왕직에 참여 : 이웃에 대한 봉사에 참여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①평신도가 교회와 세상 안에서, 곧 영적 질서와 현세 질서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지만
동일한 그리스도교 양심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생활 따로 신앙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②그래서 평신도들은 교회 일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영성 생활을 심화한다는 이유로
가정을 돌보지 않거나 다른 세속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③나아가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가정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④또 정직, 정의, 성실, 친절, 용기와 같은 사회생활과 관련한 덕을 존중하며 가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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