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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도직

윤 베드로 2021. 12. 12. 09:25

*平信徒 使徒職이란? :

           평신도가 부여받은 사도직으로, θ께 영광을 드리고 θ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평신도가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平信徒: 교회를 이루는 하느님 백성 가운데 성직자와 수도자 신분을 제외한

                               모든 세례 받은 신자.

사도직은 : 사도의 직무를 말하고,

사도(使徒): 사명을 띠고 파견된 사람으로,

                   ‘파견또는 사명을 뜻하는 그리스말 아포스톨레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를 사도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제자들이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예수님에게서 파견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들은 : 세례를 받으면서 θ 자녀가 됨과 동시에

                        θ 나라 건설을 위한 일꾼으로 파견된다.

평신도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肢體로서 교회 안에 몸담고 있지만

                평신도의 고유한 삶의 자리는 세속이다.

그렇다면 파견받은 사도로서 평신도가 수행하는 직무 곧 평신도사도직은

            ①교회 성장과 발전에 협력하고,

            ②또 평신도 고유의 자리인 세속 일에 종사하면서

                             세속을 聖化시키면서 θ 나라를 건설하는 이중의 성격을 지닌다.

 

*평신도는 : 세속에 살면서 세속 일에 파묻혀 있는 것이 특징이므로

                   평신도는 마치 누룩과 같이 되어 세속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도록

                                   하느님께 부르심을 받았다.

                즉 그리스도의 사제직, 예언직, 王職에 참여하며,

                      모든 일, 기도, 가정생활 등을 靈的 제물로 봉헌하고  인간성화에 힘쓰며,

                       일상생활 가운데 복음의 힘이 빛나도록 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

                      현세 질서에 복음정신을 침투시켜 현세 질서를 완성하며

                      겸손과 인내로써 형제들을 그리스도 왕에게로 인도한다.

 

Ɵ 백성은 견진 성사로 그리스도의 사제직, 豫言職, 王職에 참여한다 :

사제직에 참여 : 그리스도께서 뽑으신 사제단이 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제사에 참여하고(1베드 2,9),

예언직에 참여 : 진리를 더욱 잘 알아듣고 이를 전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왕직에 참여 : 이웃에 대한 봉사에 참여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평신도가 교회와 세상 안에서, 곧 영적 질서와 현세 질서 안에서 사도직을 수행하지만

                동일한 그리스도교 양심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생활 따로 신앙 따로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신도들은 교회 일을 한다는 이유로 또는 영성 생활을 심화한다는 이유로

            가정을 돌보지 않거나 다른 세속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나아가 자기 직업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가정과 사회에 대해 책임감을 지녀야 한다.

또 정직, 정의, 성실, 친절, 용기와 같은 사회생활과 관련한 덕을 존중하며 가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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