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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의 결혼 풍습

윤 베드로 2021. 12. 6. 08:04
결혼 풍습 (Mt 25).


*이스라엘에서는 :
어떤 집에 혼인 잔치가 생기게 되면
          그 동네 사람들이 전부 나와서 신랑 신부를 축하해 주고,
신랑 신부로 하여금 될 수 있는 대로 먼 길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게 했다.


*혼인 잔치는 :
일 주일 동안이나 계속되고,
친구들은 신혼부부를 마치 왕이나 왕후와 같이 대우해서
               일평생 가장 기쁘고 즐거운 일주일이 되게 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류 가정만 되어도 마태오 복음에 나오는 것처럼(25,1-13)
            열 사람의 처녀들이 단장을 하고 춤을 추면서
            신랑을 기다리고 있는 신부를 즐겁게 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신랑은 오는 시간을 알리지 않고
             처녀들이 기다리다 지쳐서 자는 동안에
              갑자기 들이닥치는 것이 큰 재미였다고 한다.
그래서 대개 신랑은 밤중이나 새벽에 오는 것이 예사였으며,
올 때에는 앞에 선 사람이 신랑이 오니 마중을 나와라 하고 외친다.
이 때 잔치의 주인공인 신랑을 맞아들이기 위해
          들러리 했던 처녀들은 등불을 준비해야 했던 것이다.
마침내 신랑이 집에 들어오면 결혼식은 절정에 달하고
             잔칫집 대문은 닫히고
             그 후에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한다.


*이러한 유다인의 결혼 풍습은 실제로 실생활에서 거행되던 것이었는데
           예수님은 이것을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비유로서
           종말의 긴박한 상황을 전제하며
           사람들을 각성시키려고 말씀하셨다(Mt 25).


결혼


한 마을은 : 대개 단일 씨족들로 구성.
年長者들은 : 그 마을공동체의 관리자들로서 상거래, 출생,
                  그들이 주례한 결혼에 대한 것을
기록함으로써
                  공동체에 관한 일들을 정리.
결혼은 : 일반적으로 씨족들 간에 이루어졌고,
일반적으로 조혼 : 여자는 12살 반이 되면 결혼 가능.
시집에서는 여자를 데려오는 代價로 보상 :
                 친정에서 이미 (노동력)을 해왔기 때문에 보상.
약혼자는 : 여자에게 결혼 지참금 지불.
결혼식은 : 가족 전체와 마을,
               그리고 손님들과 행인들에게도 베푸는 큰 축제
                ⇒ 연회, 노래, 춤이 일주일 내내 이어졌다.


약혼 :

결혼할 男女: 너무 어리거나, 결혼을 지연시킬 만한
           다른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약혼을 할 수 있었다.
약혼기간은 : 일년 동안 지속되었는데 그것은 매우 신중한 언약.
약혼한 남자는 : 여자의 의식주를 제공하기로 약속.
           만약 그 남자가 죽으면 약혼녀는 미망인으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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