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거짓교리에 대한 논쟁과 경고(3,1b-4,9)
*여기에서는 : 거짓교리에 대한 논쟁과 경고(3,1b-4,9)를 하는 데,
이 항목의 주제나 내용이 앞부분과는 달리
매우 결렬하기 때문에 <투쟁편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울로는 : 시종일관 공동체의 신앙을 해치는 이단자들을 질책하고,
이들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한다.
*바울로는 :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위하여
자기자신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즉, ①자신은 과거에 교회를 박해할 정도로
율법을 충실히 지키는 철저한 유대인이었으나(3,4-11),
②그리스도를 알고부터는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과 하나가 되기 위하여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다 버렸다.
③바라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과 고난을 나누고
그분과 함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3,8-11).
④자신은 이 희망을 다 이루지 않았기에
목표를 향하여 꾸준히 달려간다(3,12-16)고 한다.
*바울로는 : 다시 한 번 그릇된 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경고한 뒤에
미래의 영광스러운 신분에 대한 희망을 확인하고는
“주님을 믿으며 굳세게 살아가십시오”(4,1) 라고
결론을 내린다.
*4,1-9절은 : 편지 끝 부분에 흔히 나오는
개인적인 부탁과 훈계로 되어 있다.
바울로는 여기서 공동체 안에서의 일치와 기쁨, 기도,
그리고 삶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시각에 관해 훈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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