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예리고의 소경(마르 10,46-52, 마태 20,29-34, 루가18,35-43)
예 수 |
예리고의 소경 |
군중 / 제자 |
배경 : 46예수일행이 예리고 → 예루살렘으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갈 때 바르티매오라는 앞못보는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리고는 : 예루살렘 동남쪽 24km에 있으며, 해발보다 낮은 저지대로 늘 날씨가 따뜻하여 휴양도시로 유명. 또 예루살렘으로 가는 순례자들의 마지막 휴식처여서, 순례객들의 자비를 구하는 걸인들이 많았다. 바르티매오는 그 중의 하나였다. | ||
이 말은 : → ①예수님께 대한 신앙고백, ②Je께 눈을뜨게 해달라는 애원 ⇒소경은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힘이 Je께 있음을 알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 |
47나자렛 예수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
군중 : 조용히 하라고 꾸짖는다. |
Je는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
그들이 소경을 부르며, “그분이 너를 부르신다" 고 일러주자 |
50소경은 겉옷을 벗어 버리고 벌떡 일어나 예수께 다가 왔다. |
←자신의 모든 것을 벗어 던진 것을 뜻함. | |||
51“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
“선생님, 제 눈을 뜨게 해 주십시오” |
|||
52 “가라.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 지금까지는 Je 께서 말씀이나 행동으로 고쳐주셨지만, 여기서는 “네 믿음이 너를 살렸다” 하시며 믿음의 위력을 강조. |
소경은 눈을 뜨고 예수를 따라 나섰다. |
←Je의 제자가 되었다는 뜻 : 이 소경의 추종은 모범적인 제자의 모습을 시사. ∵ 수난의 장소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는 Je을 따르기 때문. 출세욕에 사로잡혀 영광된 자리나 탐내는 제자들의 태도에 비하면 더욱 돋보이는 참제자의 모습. | ||
①예리고의 눈먼 이를 고쳐 주시는 기적으로써 병자들을 치유시켜 주시는 기적 이야기는 모두 끝난다. ②저자는 : Je의 세 번째 수난예고와 제자교육에 이어서 소경의 이야기를 배치함으로써 Je을 추종하는 데는 '믿음'이 요구됨을 강조. |
<언제, 어디서 : 30년 3월, 예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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