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들의 장례 풍속
1. 死後 생존의 터(무덤)
*무덤은 : 死後에도 일종의 생존이 지속된다는 생각으로,
죽은 이들의 집으로 여겼다.
= 무덤을 '유택(幽宅)'이라고 부르는 동양과 비슷.
*팔레스티나 땅은 : 주로 바위가 많은 산악 지방.
①그래서 옛날에는 자연 동굴이나 인공으로 판 굴을 집으로 이용.
죽은 이들의 '집'도 이와 비슷하다.
②흙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예전의 우리나라처럼
밭에 매장하는 일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에는 바위에 생긴 구멍 같은 곳을,
․다음에는 자연동굴을 무덤으로 이용했다.
․그 뒤에는 산비탈이나 땅 밑의 바위에 굴을 팠다.
*덜 단단한 바위를 찾아 팟겠지만,
이는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그래서 생전에 새 무덤을 마련한다는 것은
부유한 사람만이 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혼자 묻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가문이나 씨족이 함께 사용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사들인 동굴에 아브라함과 사라,
이사악과 리브가 부부, 야곱과 레아 부부가 묻힌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묻히신 곳이
"아직 아무도 장사지낸 일이 없는
무덤"이라고 말하는 것(루가 23,53).
*마지막으로 바위 하나를 그냥 입구에 갖다놓거나,
예수님의 무덤처럼 바위를 둥그렇게 깎고
입구에다 홈을 파서 굴렸다.
2. 장례 준비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 평소의 옷을 입혀 묻었던 것 같다.
신약 시대에는 :
․우리나라처럼 본격적인 수의(壽衣)를 입힌 것은 아니지만,
․아마포 한 장 또는 여러 장으로 시신을 싸고
․손과 발을 띠로 묶고, 얼굴을 수건으로 덮었고(요한 11,44; 20,6),
․가루로 된 향료도 많이 뿌렸다(요한 19,40).
․이렇게 준비를 한 뒤에 시신을 합당한 방에 모셔놓고(사도 9,37)
․유족과 친척들이 곡꾼들과 함께 곡을 하였는데
․곁에서 피리를 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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