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 이방인의 믿음 (7,24-30)
예 수 |
시로 페니키아의 여자 |
배경 : 예수께서 베싸이다를 떠나 잠시 쉬시기 위하여 시리아의 항구도시인 띠로 지방으로 가셨다. (지금의 레바논 지역, 북쪽으로 약 90Km). | |
↑ Je는 공생활 동안 주로 Is땅에서 Is백성을 상대로 활동. 때로는 이방인도 상대. ①게라사에서의 구마이적사화( 5,1-20), ②오늘 복음, ③백인대장의 종 치유(8,5-13). ⇒이 말씀들은 초대교회에서 이방인 전도를 하는데 큰 힘. |
그때 시로페니키아 (지금의 레바논,이방인지역)의 여자가 소문을 듣고 와서,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고 간청.
: Je 께 대한 깊은 믿음으로 간청. |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는 빵을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27절).
이 단락의 핵심. Je께서는 여인의 청을 냉정하게 거절. 이방인을 구원에서 배제시킨다는 뜻 ×, 구원이 Is 백성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 ※자녀들이 먹는 빵 : Is 백성들의 구원, 강아지 : 이방인, |
"선생님, 그렇긴 합니다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먹다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얻어먹지 않습니까?" 하고 사정(28절).
: 여인은 Je의 말씀을 알아듣고 재치 있게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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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강한 믿음을 확인하신 Je께서 여인의 청대로 딸을 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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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 : 유다인, 이방인 구분보다 믿음이 우선이다. |
*27절,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는 말은? :
포식은 구원을 뜻.
즉, "먼저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인데,
이는 초대교회의 전도 체험을 반영한다.
사실 전도사들이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옮겨갔던 것이다.
*30절, “그 여자가 집에 돌아 가 보니 아이는 자리에 누워 있었고
마귀는 떠나가고 없었다.” 는 말은? :
구마 및 치유 이적사화에 나오는 치유 實證.
예수님은 먼데서 부인의 딸을 고쳐 주셨는데,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신 것 역시 원거리 치유이다.
(마태 8,5-13 =루가 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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