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르코복음공부

시로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 이방인의 믿음 (7,24-30)

윤 베드로 2014. 9. 4. 23:29

시로페니키아 여자의 믿음 - 이방인의 믿음 (7,24-30)

 

                    예 수

시로 페니키아의 여자

배경 : 예수께서 베싸이다를 떠나 잠시 쉬시기 위하여

              시리아의 항구도시인 띠로 지방으로 가셨다.

                (지금의 레바논 지역, 북쪽으로 약 90Km).

↑ Je는 공생활 동안 주로 Is땅에서

          Is백성을 상대로 활동.

          때로는 이방인도 상대.

     ①게라사에서의 구마이적사화( 5,1-20),

     ②오늘 복음,

     ③백인대장의 종 치유(8,5-13).

⇒이 말씀들은 초대교회에서

       이방인 전도를 하는데 큰 힘.

그때 시로페니키아

   (지금의 레바논,이방인지역)

   여자가 소문을 듣고 와서,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고 간청.

: Je 께 대한 깊은 믿음으로 간청.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이 먹는 빵을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좋지 않다"

                  하고 말씀(27절).

이 단락의 핵심.

Je께서는 여인의 청을 냉정하게 거절.

이방인을 구원에서 배제시킨다는 뜻 ×,

구원이 Is 백성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

※자녀들이 먹는 빵 : Is 백성들의 구원,

   강아지 : 이방인,

"선생님, 그렇긴 합니다만

    상 밑에 있는 강아지도

    아이들이 먹다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얻어먹지

    않습니까?" 하고 사정(28절).

: 여인은 Je의 말씀을 알아듣고

재치 있게 응답.

여인의 강한 믿음을 확인하신

            Je께서 여인의 청대로 딸을 치유.

가르침 : 유다인, 이방인 구분보다 믿음이 우선이다.

 

*27절, “자녀들을 먼저 배불리 먹여야 한다”는 말은? :

            포식은 구원을 뜻.

              즉, "먼저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아야 한다"것인데,

                   이는 초대교회의 전도 체험을 반영한다.

사실 전도사들이 먼저 이스라엘 백성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방인들에게 옮겨갔던 것이다.

 

*30절, “그 여자가 집에 돌아 가 보니 아이는 자리에 누워 있었고

               마귀는 떠나가고 없었다.” 는 말은? :

구마 및 치유 이적사화에 나오는 치유 實證.

예수님은 먼데서 부인의 딸을 고쳐 주셨는데,

              백부장의 종을 고쳐 주신 것 역시 원거리 치유이다.

                                           (마태 8,5-13 =루가 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