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에 참례할 때 우리는 서기, 앉기, 무릎 꿇기 등의 다양한 동작을 취한다.
미사 중 독서, 강론 등은 앉아서 듣는다.
앉는 것은 무언가를 잘 듣기 위해서 취하는 동작으로,
경청과 묵상을 쉽게 만드는 자세이다.
미사가 시작될 때와 사제가 복음을 봉독 할 때는 서는 동작을 취한다.
선다는 것은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려는 태도와 경외심을 상징한다.
또한 '내가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릎 꿇기 는 매우 간절하게 기도 하거나 누군가를 아주 존경할 때 취하는 자세이다.
- 합장(合掌) : 하느님 앞에서의 경건함, 하느님께 대한 애원,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표현
- 손을 위로 하는 것 : 주님께로 향하는 신앙의 표시
- 양손을 마주보게 하는 것 : 애덕의 표시
- 들었던 손을 다시 합장하는 것 : 하느님 안에서의 일치
- 허리를 굽히는 자세 :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겸허하고 겸손한 마음을 나타냄
겸손과 간절한 애원을 나타내는 의미로 엎드리는 자세가 행해짐.
- 친구(親口) : 경의를 표하거나 사랑과 평화를 나누기 위하여 입 맞추는 것
- 얼굴과 손, 입에 입맞춤하는 것 : 혈연, 우애, 화해, 사랑, 복종, 존경을 상징
- 사람이 아닌 물건에 입맞춤하는 경우 : 속죄, 회개, 기원, 경건의 의미
- 장궤 : 무릎을 끓는 자세 - 통회의 표현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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