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카톨릭 상식

미사 중의 동작과 의미

윤 베드로 2025. 5. 13. 07:10

미사에 참례할 때 우리는 서기, 앉기, 무릎 꿇기 등의 다양한 동작을 취한다.

미사 중 독서, 강론 등은 앉아서 듣는다.

앉는 것은 무언가를 잘 듣기 위해서 취하는 동작으로,

               경청과 묵상을 쉽게 만드는 자세이다.

미사가 시작될 때와 사제가 복음을 봉독 할 때는 서는 동작을 취한다.

선다는 것은 미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려는 태도와 경외심을 상징한다.

또한 '내가 지금 준비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달려가겠다' 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릎 꿇기 는 매우 간절하게 기도 하거나 누군가를 아주 존경할 때 취하는 자세이다.

 

- 합장(合掌) : 하느님 앞에서의 경건함, 하느님께 대한 애원,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표현

 

- 손을 위로 하는 것 : 주님께로 향하는 신앙의 표시

 

- 양손을 마주보게 하는 것 : 애덕의 표시

 

- 들었던 손을 다시 합장하는 것 : 하느님 안에서의 일치

 

- 허리를 굽히는 자세 : 하느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겸허하고 겸손한 마음을 나타냄

             겸손과 간절한 애원을 나타내는 의미로 엎드리는 자세가 행해짐.

 

- 친구(親口) : 경의를 표하거나 사랑과 평화를 나누기 위하여 입 맞추는 것

 

- 얼굴과 손, 입에 입맞춤하는 것 : 혈연, 우애, 화해, 사랑, 복종, 존경을 상징

 

- 사람이 아닌 물건에 입맞춤하는 경우 : 속죄, 회개, 기원, 경건의 의미

 

- 장궤 : 무릎을 끓는 자세 - 통회의 표현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약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동작

 

 

'기타 자료 > 카톨릭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두산 성지|  (2) 2025.05.15
미사주 어떻게 만들어지나?  (0) 2025.05.14
한국의 가톨릭 성인  (0) 2025.05.12
크리스마스 트리  (0) 2025.05.09
관상수도회  (0)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