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은 성경을 통해서 오늘 우리 각자에게 말씀을 건네신다.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쓰여 진 과거의 책이지만,
지금도 여전히 하느님의 말씀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현재의 책이기도 하다.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 각자에게 건네는 하느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을 줄 안다면,
우리는 좀 더 생기 있고 굳건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성경을 통하여 ①그리스도인은 하느님이 누구이신지,
②또 그분께서 인간을 사랑하시어 어떻게 구원의 길로 이끄셨고,
③인간은 그분 말씀에 어떻게 응답하며 살아왔는지 깨달을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묵상함으로써 하느님을 더욱 깊이 만날 수 있고,
그 만남을 통해 진리이신 하느님이 누구이신지
올바로 깨달을 수 있으며, 그분을 더욱 사랑할 수 있다.
1. 성경에는 :
①하느님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②하느님에 대한 이스라엘 민족의 체험담이 기록되어 있고,
③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구약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준비를 하며 예언을 하고 있고,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2. 이에 대해 :
①예수님은 : “너희는 성경에서 영원한 생명을 찾아 얻겠다는 생각으로 성경을 연구한다.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요한 5,39)고 말씀하셨고,
②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 ‘성경을 모르는 것은 그리스도를 모르는 것이다’”
(계시헌장 25항 ; 성 예로니모) 라고 한다.
3. 성경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성경은 글자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성스럽고 거룩한 책이다.
성경을 읽게 되면 하느님의 말씀을 듣게 된다.
그래서 우리가 하느님을 가장 잘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은 하느님의 메시지를 성경 저자들을 통해 인간의 언어로 기록한 책이기 때문이다.
예로니모 성인은 “성경을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그분을 모르면 신앙을 모르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4. 그러나 성경은 : 시대적•공간적 상황과 배경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고,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거나
성경 공부를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하기도 한다.
그래서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주제별, 등장인물 별로 구분하여
도표를 이용하여 설명하였다.
5. 이 책은 : 어떻게 하면 성경을 좀 더 쉽게 공부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 끝에,
그 동안 공부하면서 또 성경 봉사를 하면서 정리하여 놓았던 자료들을 중심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주 만나는 복음서의 말씀을 한 자리에 모아
시대순, 장소별로 정리해 보았다.
6. 각 항목 해설은 : 제목 옆의 복음 중 앞의 복음을 위주로 정리하였다.
( θ : 하느님, Je : 예수님, Is :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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