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공부/잠언 공부

14-7. 생명의 샘(14,26-30)

윤 베드로 2023. 8. 1. 16:31

26 주님을 경외함에 확고한 안전이 있으니 자손들에게도 피신처가 된다.

27 주님을 경외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28 백성이 많은 것은 임금의 영광이고 국민이 적은 것은 제후의 멸망이다.

29 분노에 더딘 이는 매우 슬기로운 사람이지만

                 성을 잘 내는 자는 제 미련함만 드러낸다.

30 평온한 마음은 몸의 생명이고 질투는 뼈의 염증이다.

 

하느님은 주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안전한 피난처와 요새이다.

하느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자의 생명을 지켜주시며

                그의 후손들까지 안전하게 보호하신다.

 

26-27: 주님은 자기 백성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말씀해 주셨다.

이 길은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을지라도 경외하는 자들만 그 길로 행한다.

그러므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피난처가 되고 생명의 샘이 된다.

 

28: 왕이 선정을 베풀 때 그에게 사람들이 모인다.

그러므로 왕의 나라가 견고해 지지만

                 왕이 백성들을 탈취할 때 백성들은 그를 떠난다.

 

29: 사려 깊은 행동의 지혜로움을 말해 주기 위한 잠언이다.

30: 마음의 화평은 자족함으로 인하여 오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의 것을 시기한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조차 누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