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 단원들은 :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는 성모님의 겸손 덕분에 구세주의 강생이 가능했고
레지오 단원들이 성모님의 겸손을 본받는 것이
레지오 활동의 뿌리요 수단이기 때문이다.
겸손이란? : “자신이 θ앞에 어떤 존재인지를 인식하고 솔직히 승인하는 것.
즉, 자신만으로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존재임을 깨닫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모든 것이 θ의 것임을 아는 사람이다.
모든 德의 가치는 : 겸손으로부터 파생된다.
겸손이 있을 때만 θ은 당신의 은혜를 베푸신다.
․주님의 강생도 마리아의 겸손에 의존하였다.
마리아가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 38)고
겸손되이 θ께 순종하심으로써 성자는 마리아께 잉태되고
인류구원 사업이 시작되었다.
․성모의 천주찬가에서도 마리아가 θ의 특별한 돌보심을 받은 것은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시는’ 주님께 대한
‘여종의 비천함’이었음을 드러내고 있다(루가 1, 48-51참조).
레지오 단원들은 : 특히 사도직 활동에서 겸손을 보여야 한다.
겸손은 레지오 사도직의 수단이고 레지오 활동의 태동하는 요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겸손 없이는 효과 있는 레지오 활동을 할 수 없다.
레지오의 주된 활동인 개인 접촉 활동을 효과 있게 하려면
단원들이 부드럽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교본은 : 가정방문 활동을 예로 들면서
단원들은 어디까지나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방문하고 있으며
종이 주인을 방문하고 있다는 생각을 마음에 간직해야 한다.
사람들은 겸손한 태도를 보이는 방문자를 환영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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