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본에 의하면 마리아는 :
예수께서 이 세상을 차지하게 하시는 데 쓰이는 확실한 수단이다.
마리아께 대한 신심이 인류 구원과 그리스도 왕국 건설을 위한
확실한 수단으로서 커다란 효력과 놀라운 결과를 나타낸다면
마리아를 이 세상에 모셔다 주는 일은 레지오의 최대 목표가 되어야 한다.
사도 요한처럼 ‘사랑하는 제자’에 속하는 우리들은 :
성모님을 우리 집에 모시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이 세상에 모셔서 모든 이의 구원에 힘써야 한다.
사도행전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신들의 어머니로 여겼고
성모님 역시 그들을 자녀로 여겨 함께 지냈다(사도 1,12-14).
성모님은 : 십자가상에서 아드님의 유언을 듣고 난 후부터 줄곧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아 우리 구원을 위해 힘쓰신다.
그분은 지상에서 뿐 아니라 천상에서도 “구원의 역할을 그치지 않으시고 계속하여
여러 가지 당신 전구로써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우리에게 얻어 주신다” (교회 헌장 62항).
성모님을 이 세상에 모셔다 주려면 :
많은 봉사자들이 협력하여 일할 수 있는
평신도 사도직 단체를 조직하여
활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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