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5-6. 성모님을 알리자.

윤 베드로 2023. 6. 14. 14:43

구세주의 어머니는 : 구원계획안에 명백한 자리를 차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성모님을 알고 공경해야 예수님을 옳게 이해하고 섬길 수 있다.

                 (교회헌장 66).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마리아는 :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에서

                “인류구원은 마리아를 통하여 시작되었고

                  또 마리아를 통하여 완성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세상에 태어나셨을 때 성모님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종말에 마리아도 성령에 의해 명백히 드러날 것은 틀림없다.

그것은 마리아가 알려지게 됨으로써 예수께서도 모든 사람에게 알려지고

            또 모든 사람들은 그를 섬기고 사랑하게 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프랭크 더프 역시 : 몽포르 성인의 주장처럼 레지오 단원들은

            예수님이 성모님을 통하여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성모님을 잘 알아 그분의 지위와 역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깨우쳐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교본에서는 : 이버 신부의 글을 발췌, 인용하고 있다.

훼이버 신부는 영국의 오라토리오회 소속 사제로서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마리아가 지은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을 번역하였으며,

               그 책의 서문에서 마리아를 알기만 한다면!”이란 말을

               여러 번 반복하며 강조하고 있다.

 

프랭크 더프는 : 성모 마리아가 매우 불충분하게 알려져 있고

             사랑을 받지 못함으로써 영혼들에게 슬픈 결과를 빚고 있다는

             훼이버 신부의 주장에 공감하면서 레지오 단원들뿐만 아니라

             숱한 종교적 냉담자들에게 둘러싸여

             사목과 선교에 애를 먹고 있는 사제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이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그대로 발췌하여 교본에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