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의 중요성 *예루살렘 성전은 : ․ 하늘과 땅을 잇는 가교 역할, ․ 전례적으로 제사를 바치는 장소, ․ 사제직이 수행되는 곳. ․ 경제적으로는 유다 국가의 금고, ․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통치에 맞서 하느님의 통치를 추구하는 유다인의 안식처요 유일한 희망. *모든 유다인은 : ․ 해마다 반 세겔씩 성전세를 바쳤고(탈출기 30,11-16), ․ 3대 순례 축제 때는 성전으로 순례를 와야 했다. *70년 성전이 파괴된 후에도 : 성전은 유다인들의 정신세계 속에서 언제나 첫 자리를 차지하였다. *성전에 대한 인식은 : 1세기에 존재했던 종교 파당마다 다르다. ․ 사두가이들 : 실제로 성전에서 사제직을 수행하던 사두가이들은 성전의 파괴와 더불어 사라졌지만, ․ 바리사이들은 : 성전이 재건되리라는 희망을 늘 간직하고 살았고, 동시에 바리사이들은 성전의 제사를 자선으로 바꾸어 실천. ․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 ①예수님을 성전 권위에 도전하신 분으로 묘사하고, ②그들 가운데 일부 유다인들은 성전예배에 충실하게 참여했으나, ③세월이 지나면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결국 성전의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로 대체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