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사도행전 공부

안티오키아에 간 대표들(15,30-35)

윤 베드로 2022. 12. 30. 07:53

30 그들 일행은 길을 떠나 안티오키아로 내려가서 회중을 모아 놓고

              그 편지를 전해 주었다.

31 회중은 그 편지를 읽고 격려를 받았으며 또한 기뻐하였다.

32 예언자인 유다와 실라도 교우들을 여러 말로 격려하며 힘을 북돋아 주었다.

33 그리고 거기에서 얼마 동안 지내다가 평안을 비는 교우들의 작별 인사를 받으며

                 그 곳을 떠나 자기들을 파견한 사람들에게로 돌아갔다.

35 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계속해서 안타오키아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른 여러 사람들과 함께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였다.

 

15, 30-35: (안티오키아에 전해진 사도회의 결의문)

초대교회에 있었던 두 집단 사이의 긴장이 완화되었다.

유다와 실라가 이방인 공동체에 가져왔던 편지는

             그들에 대한 형제들의 우호적인 태도의 증거였다.

이 편지가 도착할 때까지 안티오키아의 공동체는 격심한 분쟁으로 괴로워했으나

                  예루살렘 사도회의에서 결의된 권고는 그들의 갈등을 해소시켜 주었다.

 

교회 안에서의 불일치가 얼마나 압박이 되고 우울한 것인지.

            사도회의는 바울로와 바르나바의 이방인들에 대한

             전도의 원칙들을 확언해 주었으나

             유대 풍습을 따르는 사람과의 분쟁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