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사도행전 공부

바울로와 바르나바의 이고나온 전도(14,1-7)

윤 베드로 2022. 12. 12. 07:48

14-1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안티오키아에서처럼 이고니온에서도

                        유다인의 회당에 들어 가 설교했다.

이 설교를 듣고 수많은 유다인들과 이방인들이 신도가 되었다.

2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는 유다인들은 이방인들을 선동하여

               믿는 형제들에게 악의를 품게 하였다.

3 그러나 주께서는 그들에게 기적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게 하셔서

               하느님의 은총에 관하여 그들이 전하는 말이 참되다는 것을 증명해 주셨다.

그래서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오랫동안 거기에 머무르면서 주를 힘입어 대담하게 말씀을 전하였다.

4 그 도시 사람들은 두 갈래로 나뉘어서 한 쪽은 유다인들을 지지하고

                 다른 쪽은 사도들을 지지하였다.

5 그러나 이방인들과 유다인들은 그들의 지도자들과 한데 어울려

               사도들을 학대하고 돌로 쳐죽이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6 사도들은 이 낌새를 알아채고 리가오니아 지방에 있는 도시 리스트라와

                  데르베와 그 근방으로 피해 가서 7 복음을 전하였다.

 

바울로 일행은 : 비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서 약 150km 떨어진

                          이고니온(지금의 코니아)으로 옮겨 갔다.

그들은 : 이고니온에서도 유대교 회당에 들어가 설교하는 기회에 복음을 전했다.

이는 바울로의 전도 관행이었다.

 

복음 전도를 반대하는 유대인들이 :

          이방인들과 합세하여 전도사들을 돌로 쳐죽이려 하자,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데르베로 피해 가서 복음을 전했다.

 

돌로 쳐죽이는 것은 : 신을 모독하는 죄에 대한 유대인의 벌이었다.

    유대인들은 지금은 단순히 그들의 영역 밖으로 몰아내는데 만족하지만,

                       이제 그들은 실제로 돌로 칠 것이다(1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