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구약공부 자료

욥 이야기

윤 베드로 2022. 9. 18. 07:35
*욥기는 : 기원전 5-4세기경, 고통을 당하는 義人에 대해 기록된 책.
Is 민족은 : 전통적으로 의인은 복을 받고
                      악한 자는 벌을 받는다고 확신했다(償善罰惡사상).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달랐으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일도 많았다.
욥기 저자는 : 이 문제를 솔직하게 제시하였고,
                          이야기와 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으려고 했다.

*욥은 : 진실하고 정직하며 θ을 섬기고 을 멀리하는 사람이었다.
            많은 자녀와 가축을 소유하며 남부러울 것이 없이 살았다.

*사탄이 : 어느 날 하느님에게 욥이 하느님을 섬기는 이유는
                주님께서 그를 부자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욥이 소유한 모든 것을 한 번 빼앗아 보면
                          당장 주님을 저주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하느님이 허락하였다.

*욥은 : 하루하루 모든 것을 잃어갔다.
가축을 도둑맞고,
집이 무너져 자녀들이 깔려 죽었고,
정수리에서 발바닥까지 온몸에 종기가 났다.
사람들이 모두 그에게서 떠난 후, 욥은 도시를 벗어나
                    헛간에 살며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상처 부위를 긁었다.
욥의 부인은 욥에게 하느님을 저주하라고 하였다.
욥은 자신을 찾아온 세 친구들에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모르겠다고 호소하였다.
욥은 θ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은 정직한 나에게
             왜 이유 없이 고통을 주시는 것입니까? 하고 울부짖었다.
친구들은 그를 질책하며 부끄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욥에게는 Ɵ不義하며
                먼 곳에 계신 분처럼 느껴져 계속 의문을 제기하였다
.


*그때 Ɵ이 욥에게 : 누가 나를 不義하다고 비난하느냐?
   내가 이 세상을 크고 아름답게 만들었고 네가 그것을 보고 감탄하였건만,
   내가 무엇 때문에 인간에게 불행이 내리기를 원하겠느냐?” 하고 대답하였다.

*욥이 답하기를 제가 깨닫지 못하여 주의 뜻을 흐리게 하였습니다.
  이제 하느님은 인간의 적이 아니며 그를 사랑하시는 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느님은 : 그의 종 욥에게 건강과 번영을 내리고 처음보다 더 많은 복을 주었다.

*구조 : 다섯 부분으로 구분
산문으로 된 머리말(1-2) : 경건하고 부유한 주인공 욥은
                   한순간에 설명할 길 없는 재난에 휩싸인다.
    그러면서도 그는 주님께 대한 신뢰심을 잃지 않는다.
운문으로 된 대화(3-31) : <아래 표 참조>
    여기에서는 자부심이 강하고 반항적인 욥과,
                        고대 근동의 전형적 현인들인 그의 세 친구들이 대결한다.
     (데만 사람 엘리바즈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바르).
운문으로 된 엘리후의 담론(32-37) :
     예기하지 않은 제4의 친구,부즈 사람 엘리후가 나서서 자기 의견을 내놓는다.
운문으로 된 하느님과 욥의 대화(38,1-42,6) :
산문으로 된 맺음말(42,7-17) :
                    욥은 자기의 건강과 재산과 명예, 자식들을 다시 얻는다.
 

 

<3-31장 구조>
욥의 독백 : 3
첫 번째 대화(4-14) 두 번째 대화(15-21) 세번째 대화(22-27)
엘리바즈(4-5)
(6-7)
빌닷 (8)
(9-10)
소바르 (11)
(12-14)
엘리바즈(15)
(16-17)
빌닷 (18)
(19)
소바르 (20)
(21)
엘리바즈(22)
(23-24)
빌닷 (25)
(26-27)



(지혜 찬가 : 28)
욥의 독백 : 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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