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바울로서간 공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생활(4,1-12)

윤 베드로 2014. 5. 10. 17:12

3.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경고와 훈계(4-5장)

 

1).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생활

4-1교우 여러분, 마지막으로 주 예수의 이름으로 부탁하며 권고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지

            우리에게서 배웠고 또 배운 대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더욱 더 그렇게 살아가십시오.

2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의 권위로 여러분에게 지시해 준 것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3하느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음행을 피하고 4각각 존경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자기 아내의 몸을 대하고 5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6이런 일에 있어서 형제의 권리를 침범하거나

        그를 속이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전에 엄숙하게 지시하고 경고한 바와 같이

          주님께서는 이런 모든 범죄에 대해서가차없이 처벌하실 것입니다.

7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음탕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라

           거룩하게 살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8그러므로 이 경고를 거역하는 사람은 사람을 거역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는 하느님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9교우를 사랑하는 일에 관해서는 이 이상 더 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직접 하느님께로부터 서로 사랑하라는 교훈을 받았을뿐만 아니라

            10이 교훈을 실천해서 마케도니아 온 지방에 있는

            모든 교우들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이 더욱 더 그렇게 하시기를 권고하는 바입니다.

11그리고 내가 전에 지시한 대로 조용히 살도록 힘쓰며

             각각 자기의 직업을 가지고 자기 손으로 일해서 살아 가십시오.

12그러면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서도 존경을 받게 되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생활(4,1-12) :

             데살로니카 교우들에 대한 도덕적 훈계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바울로는 : 부도덕한 생활을 청산하라는 권고를 비롯해서

          형제적 사랑과 근면한 생활에 대한 권유를 하고 있다.

⇒신자들은 :

과거 이방인으로서 하느님을 모르던 시절에

           당시 희랍도시에 만연하던 성도덕의 문란에 젖어들어

           저질렀던 성적 타락의 생활을 청산하고,

           거룩하신 하느님을 따라 성화되고 불리운 자답게

         정결하게 살 것을 권고한다.

②또 그들이 이미 잘 실천하고 있는 형제적 사랑을 칭찬하고,

③희랍세계가 노예들이나 하는 것으로 천히 여기던

        노동을 하여 남에게 신세지지 않는

        착실한 사람이 되라고 권고한다.

 

⇒바울로는 : 재림이 가까이 왔다고 하여

                  신자들이 혹시라도 직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있을까 염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