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바울로서간 공부

바울로의 데살로니카 전도(2,1-12)

윤 베드로 2014. 5. 10. 16:34

2). 바울로의 데살로니카 전도(2,1-12)

 

2-1교우 여러분, 아시다시피 우리가 여러분을 찾아 간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니었습니다.

2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전에 필립비에서 고생을 겪고 모욕을 당했으나

여러분에게 가서는 심한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담대하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3우리는 잘못된 생각이나 불순한 동기나 속임수로

여러분을 격려하는 것은 아닙니다. 4우리는 하느님께 인정을 받아 복음을 전할

사명을 띤 사람으로 말하는 것이며, 사람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려고 말하는 것입니다.

5아시다시피 우리는 지금까지 아첨하는 말을 쓴 적도 없고 속임수로써 탐욕을 부린 일도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6우리는 여러분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할 것 없이 도대체 사람에게서 영광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7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권위를 내세울 수도 있었으나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는

마치 자기 자녀를 돌보는 어머니처럼 여러분을 부드럽게 대했습니다.

8이렇게 여러분을 극진히 생각하는 마음에서 하느님의 복음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바칠 생각이었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9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의 수고와 노력을

잘 기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복음을 전하는 동안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으로 노동을 했습니다.

10또 교우 여러분에게 대한 우리의 행동이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잡힐 데가 없었다는 것은

여러분도 목격해서 잘 아는 일이고 하느님께서도 증명해 주실 것입니다.

11아시다시피 우리는 자녀를 대하는 아버지처럼 여러분 하나하나가 12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권고하고 격려하고 지도했습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을 부르셔서 당신의 나라와 영광을 누리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과거 선교활동 변호(2,1-12) :

 

바울로는 : 데살로니카에서 전도할 때를 상기하면서

              복음선포의 동기와 방법을 변호한다.

그는 : 하느님의 인정을 받아 심한 반대를 받으면서도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꺾이지 않고 복음을 전하였다.

 

 

그것은 : 사람의 관심을 사기 위해서나,

                 다른 종교의 떠돌이 전도사처럼 돈벌이를 위해서도 아니었고,

              오직 그들을 올바로 지도하여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였다.

 

 

③그러기에 손수 노동을 하여 신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고,

                 경건하고 올바르고 흠없는 생활로 모범을 보이면서,

              마치 부모처럼 그들을 아끼고 돌보았고,

              목숨까지도 바칠 각오로써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