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테오서 내용 요약

티모테오서 내용 요약

 

이단과 교회의 규범(1티모 1-3장)

①바오로는 자신이 하느님과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으로 “사도”가 되었다고 하면서, 

            믿음으로 자신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에게 인사한다.

②사도는 교회 지도자가 무엇보다도 그릇된 교리를 배격해야 하며, 신자들이

“신화나 끝없는 족보”, 쓸데없는 이야기에 빠지지 않도록 경고하라고 한다.

하느님의 계획은 믿음을 통하여 알려지기 때문이다(1,4).

➂또 율법은 무법자와 죄인을 위한 것이고,

건전한 가르침은 바오로가 선포한 복음에 따른 것이므로,

이 복음을 지키기 위해 싸우라고 지시한다.

④이어서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뿐만 아니라

교회의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2,2).

⑤예배소에서 정숙하라고 권유한다(2,8).

⑥교회의 지도자인 감독과 봉사자는 신자들의 모범이 되게끔

“깨끗한 양심으로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사람”(3,9)이어야 한다.

 

2. 사목자의 사명과 언행(1티모 4-6장).

①바오로는 혼인을 금지하고 어떤 음식을 끊으라고 요구하는

거짓 교사들의 오류를 물리치라고 티모테오에게 당부한다.

②그리스도의 훌륭한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신심이 깊어지도록 노력하고,

“말에서나 행실에서나 사랑에서나 믿음에서나 순결에서나

믿는 이들의 본보기”가 되도록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4,6-16).

➂이어서 과부와 원로 등 신자들을 대하는 자세를 구체적으로 나열한다(5,1-25).

④하느님의 일꾼으로 불린 사람은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라고 가르친다.

⑤우리를 현혹시키는 여러 이단, 자기도 모르게 생기는 탐욕을 거슬러

믿음을 지키려면 의로움과 신심,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6,3-21).

 

3. 복음을 지키라는 당부(2티모 1-2장)

①바오로는 티모테오를 격려하며, 곧 바로 그가 하느님에게서 받은 은사들

곧 “힘과 사랑과 절제의 영”에 의지하여

“복음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라고 권고한다(1,3-12).

②“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1,14)을 받을 때, 고난과 시련 중에서도

하느님께서 바오로를 통하여 선포하신 복음과 티모테오에게만 맡기신

훌륭한 것을 지켜 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➂사목자의 역할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되살아나셨다”는

복음을 성실한 사람들에게 전해 주는 일이다(2,1-8).

④바오로는 “진리의 말씀을 올바르게 전하는 일꾼으로

하느님 앞에 설 수 있도록”(2,15) “그리스도 예수님의 훌륭한 군사답게

              고난에 동참(2,3)하라고 티모테오에게 권고한다.

⑤또 말씀을 전할 때 이단자들과 설전을 벌이지 말고

속된 망언을 피하라고 경고한다(2,14-16).

⑥“주님의 종은 싸워서는 안 되며”, “의로움과 믿음과 사랑과 평화”를 추구해야 한다(2,22-24).

4. 마지막 명령(2티모 3-4장)

①사도 바오로는 “마지막 때에 힘든 시기가 닥쳐올 것”을 일깨우며,

자신과 함께 겪었던 박해와 고난을 상기시킨다.

②그 때 주님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바오로를 구해 주셨음을 기억하며,

사도에게서 배운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키며 사도의 처신, 믿음,

끈기와 사랑을 따르라고 권유한다.

아울러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성경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 지혜를 준다고 가르친다(3,10-16).

➂마지막으로 바오로는 티모테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고난을 견디어 내며,

복음 선포자의 일을 하고 직무를 완수하도록” 권유한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