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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술에 대한 예찬(酒讚)

윤 베드로 2018. 4. 5. 07:57

술에 대한 예찬(酒讚) 

술마시는 남자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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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대한 예찬(酒讚) ☆☆ “酒” 字를 보라! 물수변에 닭유字 아니던가? 술은, 닭이 물을 먹듯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마셔야 하느니... 원샷하시면 몸에 해로운 것이니라~ 斗酒不辭 (두주불사)는 敗家亡身 (패가망신) 한다고 소인배들은 말하지만, 이는 술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 1. 한잔 술을 마시면 근심걱정 사라지고 .


2. 두잔 술을 마시면 得道(득도)를 한다네. 3.석 잔 술을 마시면 神仙(신선)이 되고... 4. 넉잔 술을 마시면
鶴(학)이 되어 하늘을 날며... 5. 다섯째잔 술을 마시면
염라대왕도 두렵지 않으니... 이렇게 좋은것이 어디있느냐? 부모님께 올리는 술은
孝道酒(효도주)요, 자식에게 주는 술은
訓育酒 (훈육주)이며, 스승과 제자가 주고받는 술은
敬愛酒(경애주)요, 은혜를 입은 분과 함께 나누는 술은
報恩酒 (보은주)라... 친구에게 권하는 술은
友情酒 (우정주)이고... 원수와 마시는 술은
和解酒 (화해주)이며... 동료와 높이 드는 술은
乾杯酒(건배주)라... 죽은 자에게 따르는 술은
哀悼酒 (애도주)요... 사랑하는 사람과 부딪치는 술은
合歡酒 (합환주)라... 여봐라 풍악을 울리고 권주가를 부르도록 하여라 즐거운 마음이 최고의 행복이니^^*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망 중 한》🍒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하리오ㅡ 하늘이 술을 내리니 천주(天酒)요 땅이 술을 권하니 지주(地酒)라 내가 술을 좋아하고 술 또한 나를 졸졸 따르니 내 어찌 이 한잔 술을 마다하리오 그러하니 오늘밤 이 한 잔 술은 지천명주 (地天命酒)로 알고 마시노라 물같이 생긴 것이 물도 아닌 것이 나를 울리고 웃게 하는 요물이로구나 한숨 베인 한 잔 술이 목줄기를 적실때 내안에 요동치는 슬픔 토해 내고 이슬 맺힌 두 잔 술로 심장을 뜨겁게 하니 가슴속에 작은 연못을 이루어놓네 석잔술을 가슴 깊이 부어 그리움의 연못에 사랑하는 그대를 가두어 놓으리라 내가 술을 싫다하니 술이 나를 붙잡고 술이 나를 싫다하니 내가 술을 붙잡는구나 ●●○●●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 술과 사랑, 그리고 친구 손이 설레는 것은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것은 사랑이다. 먼저 권하는 것은 술이요, 조심해 권하는 것은 사랑이다. 버리는 것은 술이요, 간직하는 것은 사랑이다. 몸으로 마시는 것은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것은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것은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 것은 사랑이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술이요, 뜻대로 안되는 것은 사랑이다. 비울 수 있는 것은 술이요, 채울 수 있는 것은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사랑이다. ★술과 사랑을 다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그 이름은 친구입니다. (소주) 소주병 관리 철처히 크게 함 웃어 봅시다ㅋ ♡ 인생은 주객(酒客) 인거여! 친구여! 세상은 주막(酒幕)인거여. 구천(九泉)을 돌던 영혼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는 것은 주막에 온 거여 단술 쓴술로 취하러 온 거여 주막 올때 저 마실잔 가지고오는 사람 없고 갈때도 저 마신잔 들고 가는 사람 없어! 그와 같이 너 또한 빈 손쥐고 주막으로 취하러 온 거여. 잔 안들고 왔다고, 술 안파는 주막 없고. 잔 없어서 술 못마실 주막도 없지만 네가 쓰는 그 잔은 네 것이 아닌거여 갈 때는 주막에 놓고 가야 되는 거여. 단술 먹고 웃는 소리. 쓴술 먹다 우는 소리. 시끌벅적했던 세상 그곳은 주막이고 술 깨면 떠나가는 너는 나그네 인거여. 훗날오는 손님에게 네 잔을 내어주고 때가 되면 홀연히 빈손으로 가야 하는 너는 酒客 인거여.

     

출처 : 演好마을
글쓴이 : 한미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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