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 20 강의 : 베드로 전후서 / 김영필 주임 신부님

제 20 강의 :베드로 전후서          1 . 개요     베드로 전서      1 인사 : 1 , 1 - 2    2 감사 : 1 , 3 - 9 (현재의 고통과 미래의 희망)    3 선택된 백성의 거룩한 생활 : 1 , 10 - 2 , 10      * 그리스도의 고난과 영광 1 , 10 - 2 , 10    * 거룩한 생활로 새로 태어남 1 , 13 - 2 , 3    * 그룩한 사제들 2 , 4 - 10      4 그리스도인 생활의 의무 : 2 , 11 - 3 , 22    5 참 그리스도인 : 4 , 1 - 19    6 겸손과 믿음으로 굳건해지리라 : 5 , 1 - 11    7 마지막 인사 : 5 , 12 - 14              베드로 후서    1 인사 : 1 , 1 - 2    2 그리스도인의 소명 : 1 , 3 - 11    3 사도들과 예언자들의 증언 : 1 , 12 - 21    4 거짓 예언자들과 거짓 교사들과 : 2 , 1 - 22    5 주님의 재림 : 3 , 1 - 18              2 . 주요 내용    * 이 사간의저자는 주로 고난에 관하여 말하는데 색다른 것은 아니고. 어디서나 있을 수 있는 일반적인 고난에 대한 이야기다. 신자들이 처한 역경을 거론하면서 보편성을 띤 문제들을 다루고 있으니, 일종의 '희람서간' 이라 할 수 있겠다.        * 이 글을 쓴 이유는    !) 신자들을 격려하는 것과 하느님의 은총을 증언하는 것이다. 이 은총은 하느님께서 옛날부터 예언자들을 통해 약속된 것인데, (1 ,10).    이제 실제로 각 사람에게 내려 주셨다고 한다. (4 , 10) 고난 속의 신자들을 지켜 주는 은총이며(5 , 10). 주님의 재림 때 주어질 구원의 은총이기도 하다.(1 , 13).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자는 고난을 당했다가 영광을 받으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자주 독자들에게 부각시킨다.(2 , 4 - 6)          * 신자들이 사회 속에서 소외되고 백안시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과 사명에 부응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신자들이   희망과 신념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필자는 무엇보다 전져 그들을 격려하고 있다.       어려운 처지를 경건하고 참을성 있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생활이 신앙임을 이야기 한다.         그 예로, 국가권력자에 대한 충성 문제 (2 , 13 - 17) , 노예 생활의 역경(2 , 18 - 25) , 신자와 비신자와의 혼종 결혼의 갈등(3 , 1 - 7), 교직자들이 그 직분 때문에 직면하는 유혹(5 , 2 - 4) 등이 그것이다.         사회 제도로 인한 고통이나 긴장을 불가피한 것으로 보는 필자는 제고 자체를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신약성경의 다른 서간에서와 비슷하게 어떻게 살아야 그리스도를 닮을 수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독자들의 믿음과 희망을 굳게 하려고 한다.            * 교회는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나그네요, 외국인이며, 귀양살이 하는 사람과 같다. (1 , 17 : 2 , 11) 또한 하느님의 뜻을 위해 선별되어 세워진, 불리움을 받은 하느님의 백성이다.(2 , 9 - 10)     이러한 확신은 이 서간 전체에 깔려 있다.   이 서간은 직접적으로 세례를 다루고 있다.(3 , 21) 세례 교육처럼 보이기도 한다. 신자와 비신자와의 차별성을 (생활방식에 있어서) 강조하고 있다.        * 집필 장소는 '바빌론' 이라고 하는데, 이는 로마를 가리킨다.     그 전에는 귀양살이 하던 곳인 바빌론이 악의 원천이었다.   그러나 이 서간의 집필 당신 서기 70년경에는 예루살렘 성전을 완전히 파괴한 로마가 바로 악의 원천이었던 것이다.

 

출처 : 고 운 흙

글쓴이 : 젬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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