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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 18 강의 : 히브리서 / 김영필 주임 신부님

윤 베드로 2016. 8. 28. 23:27

 

 

 

 제 18 강의  : 히브리서

 

 

 

 1 구조

 

 1) 당신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느님 : 1 , 1 - 2 , 18 .

    하느님의 아들을 통해 말씀하심  1 , 1 - 4 .

    천사들보다 위대하신 하느님의 아들 :1 , 5 - 14 .

    인간의 형제이신 그리스도 2 , 5 - 18 .

 

 

 2) 성실하고 자비로운 대사제이신 예수 : 3 , 1 - 5 , 10

    모세보다 더 성실하신 예수  3 , 1 - 5 , 10

    하느님의 안식에 들어가기 위한 자세  3 , 7 - 4 , 13 .

    대사제이신 예수께 대한 확신  4 , 14 - 16 .

    인간을 동정하는 대사제이신 예수 5 , 1 - 10 .

 

 

 3) 그리스도 대사제직의 이해에 대한 훈화 : 5 , 11 - 6 , 20 .

    성숙한 신앙생활에 대한 권고  5 , 11 - 6 , 12 .

    하느님의 확실한 약속과 이에 대한 희망 6 , 13 - 20 .

 

 

 4) 멜키세덱의 본을 따른 대사제이신 예수 : 7 , 1 - 28 .

    대사제 멜키세덱 7 , 1 - 10 .

    오나전하고 영원한 대사제 예수 7 , 11 - 28 .

 

 

 5) 대사제이신 예수의 봉사 : 8 , 1 - 10 , 39

    새롭고 더 좋은 계약의 사제로서의 봉사 8 , 1 - 13

    옛 계약의 제사 9 , 1 - 10

    새 계약의 제사 9 , 11 - 28

    유일한 효과를 갖는 제사 10 , 1 - 18

    충실한 신앙생활 10 , 19 - 39

 

 

 6) 믿음과 인내 : 11 , 1 - 12 , 13

    조상들의 믿음 11 , 1 - 40

    시련중의 인내 12 , 1 - 13

 

 

 7) 참다운 그리스도인의 생활 : 12 , 14 - 13 , 17

    하느님의 은총과 소명에 맞갖은 생활 12 , 14 - 29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봉사의 삶 13 , 1 - 17

 

 

 8) 축복과 인사 : 13 , 18 - 25  

 

 

     

 

 

 

 

 

 2 주요 가르침

 

 

 * 히브리서는 신앙의 진리에 관한 교의적 요소와 그리스도인의 실 생활에 관한

지침인 훈화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교위를 가르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그 설명을 멈추고 그에 상응하는 그리스도인이 가야할 길을 제시한다.

 

이 교의와 훈화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이 서간에는 주요 교위가 많이 들어 있지만 특별히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혹은 대제관이신 그리스도를 집붕적으로 설명한다.

 

 

 

그 외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

속죄제사, 새 계약등이 거론되지만 대부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할 지침들이다.

 

 

 

하느님 말씀에 대한 자세.

믿음의 생활,

고통중의 인내,

선행, 사랑, 공동체와의 친교, 거룩한 생활이 그것이다.

 

 

 * 자비롭고 성실하신 대사제이신 그리스도

히브리서는 처음부터 끝가지 그리스도께서 대사제이시며

중제자이시라는 논증으로 일관되어 있다.

 

 

 

그 어떤 신약 성경도 그리스도의 대사제직을 

이 책의 주제로 삼은 이유는 신앙의 권태기를 맞은 댕대 신자들을 훈계하고

격려하는데 대사제로서의 그리스도가

그분의 참 모습과 역활을 가장 훌륭하게 드러낸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 성경책은,

저자가 독자(신자)들이 대사제로 믿고

고백하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본받도록 마련한 강론집이다.(3 , 1)

 

 

 

당대 신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속죄의 죽음이며

그분의 희생 제사가

구약 시대 성전에서 봉헌하던 속죄 제사를 종결시켰음을 잘 알고 있었지만,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사제로 부르기에는 어딘가 석역치 않게 느꼈다.

 

 

그분은 제관 가문에 속하지도 않았고,(7 , 14)

율법에 따라 제관으로 임명된 적도 없으며,(8 , 3 - 4)

외관상으로는 한 번도 제관 직무를 수행하시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구약의 대제관과

그리스도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열거하고

그리스도께서 참되고 영원한 대사제이심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그리스도인은 (훈화부분)

고귀한 신분을 부여받은 이들이므로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4 , 11 - 12) 

 

 

또한 진리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하며

희망 속에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이다.(11 , 1 - 2 )

 

 

저자는 하느님 말씀에 대한 복종과 믿음의 생활을 강조하면서

독자들의 윤리생할,

사회생활,

공동체생활 등 실생활의 자세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선행과 사랑의 실천을 강조한다.(12 , 3)

 

 

 

 

 

 

 

 

출처 : 고 운 흙
글쓴이 : 젬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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