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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 9 강의 :: 로마서 (김영필 주임 신부님)

윤 베드로 2016. 8. 25. 15:34

 

 

 

 

제 9 강의 :: 로마서

 

 

 

1. 로마서의 구조

 

서론 : 1, 1 - 17

 

 * 인사 (1, 1 - 7)

 

 * 감사 (1, 8 - 9) 

 

 * 로마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려는

   바오로의 소망(1, 10 - 15)

 

 * 교의 부분을 예고하는 주제(1, 36)

 

 

 

 

1)교의 부분 :: 1, 18 - 11,36

 

 * 하느님의 의로움과 진노의 계시,

   신앙을 통한 의화(1, 18 - 4, 25)

 

 * 신앙으로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의 생활(5, 1 -8, 39)

 

 *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이방인들의 구원이 가지는 상관관계(9, 1 - 11 , 36)

 

 

 

 

2) 훈계부분 :: 12, 1 - 15, 13(그리스도 안의 생활)

 

 * 사랑으로 사는 그리스도교적 생활(12, 1 - 15, 13)

 

 * 그리스도를 본바든 강자와 약자의 공동체 생활(14, 1 - 15, 13)

 

 

 

3) 이방인을 위한 바오로의 사도직가 그의 계획 :: 15, 14 - 33

 

 * 이방인을 위한 바오로의 사도직(15, 14 - 21)

 

 * 바오로의 예루살렘과 로마, 스페인 방문 계획(15, 22 - 33)

 

 

 

4) 인사 :: 16, 1 -23

 

 * 바오로의 추천과 개별적 인사(16, 1 - 16)

 

 *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와 마지막 인사말(16, 17 - 20)

 

 * 바오로 동료들의 인사말과 서간의 필기자인 테르디오(16, 21 - 23)

 

5) 마지막 찬양 :: 16, 25 - 27

 

 

 

 

2 가르침

 

 

1) 하느님의 의로움(의화) 

 

 로마서에는 구약성경의 가르침을 참조하여 하느님의 의로움과 진노,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과 세례를 통한 죄인의 의화,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그리스도교적인 실존,

죄와 율법의 지배를 받는 인간 등에 대란 가르침이 있다.

 

 

의로움은 하느님과 사람의 올바른 관계와

 

사람과 사람과의 올바른 관계를 말한다.

 

하느님은 이 세상에서 의인에게 선하고,

죄인은 벌하시는 의로우신 하느님이시다.

 

이것이 구약의 전통적 상선벌악 사상이다.

바오로는 여기에다 하느님은

 

                                      

                                .

 

                               정

                                .

                                        

                               하

                                .

 

                               게

                              

                                       심판하면서도

 

당신 구원 약속 은 끝까지 지키시는 의로우신 하느님을 소개한다.

 

                                       자비로운 하느님을 첨가하신다.

                                       하느님의 회개의 기회를 주셨는데도

                                       율법을 어기고 회개하지 않으면

                                       종말에 심판을 면할 길 없다는 가르침이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 구원받을 수 있다.

 

 

 

2) 죄

 

 바오로는 죄의 기원에 관해

창세기 2 - 3장에 묘사된

아담과 하와의 범죄를 참조하여

죄가 아담의 출현과 함께 인류 역사 안에 들어와서

죽음을 초래한다고 가르친다.

 

 

구약성경에 서술된 죄의 뜻을 참조해서

모든 사람의 범죄와 파멸의 연대성을 강조했다.

아담의 죄나 각자의 죄는

모든 사람이 연대적으로 당하는 불행화 죽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유다인은 율법을 어김으로써,

이방인은 양심에 저촉되는 짓을 행함으로써 죄를 짓는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적 죽음과 부활로

죄의 힘을 파괴하고 세례를 통해 죄에서 자유룰 얻게 된다.

 

 

죄인은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으로

의롭게 되고 복음을 받아드림으로써

 

죄의 노예상태에서 해방된다.

 

 

로마서에 전개된 주제들,

즉 의화와 하느님의 의로움, 은총, 죄, 예정설 등은

종교개혁 시대에 교회 분열의 불씨가 되기도 했다.

 

 

 

 

 

3, 로마서 배경

 

* 바오로는 로마서를 테르우스에게 받아쓰게 했다. (로마16, 22) 1, 1 - 16, 23은

단일 작품이고 16, 25 - 27은 후대 삽입한 것이다. 

바오로는 로마에 있는 신자들을 방문하고 싶어 했지만 저지당했다.(15, 22)

 

 

그래서 그들에게 할 말을 편지로 대신한 것이다. 

 

 

또한 이방인들을 위한 자신의 사도직을 로마 신자들에게 알리고자 

직접 로마에 가서 성령의 은사를 나누고자 했지만(1, 10 - 12)

그 희망이 좌절되어 편지를 보내게 된다. 

 

 

 

 

지중해 지역에서 복음 선포를 완결하고 

로마를 거쳐 스페인으로 가려고 했다. 

 

지역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로마는

복음 선포의 중심지였기에 자신의 계획을

로마 신자에게 서간으로 통보하고

그들의 지원을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바오로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유다인들의 구원을 걱정했다.(9 - 11장)

 

 

그래서 그는 이방계 그리스도인들과

유다계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된

로마 교회 신자들에게 올바른 가르침을 주어

갈등을 해소하고자 이 편지를 쓴다.

 

 

 

* 로마서는 코린토에서 57 - 58년경에 집필되었다. *    

 

   

  

 

 

 

 

 

 

출처 : 고 운 흙
글쓴이 : 젬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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