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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라랏산 정상에서 발견된 노아방주

윤 베드로 2015. 7. 20. 14:29

 

 

 

   

  

 

       아라랏 산 정상에서 발견된 노아방주

 

            나는 약 30여 차례에 걸쳐서 소아시아 지역을 성지순례하면서 아라랏 산에 대하여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그곳을 갈 때

            마다 가이드를 통해서 가보려 했으나 그때마다 일기가 불순하여 실패를 했었다. 그러나 영원히 포기할 수는 없었다. 어느

          날 갑바도기아 순례를 위해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아다나로 이동하던 중 직접 도보나 자동차로 아라랏 산을 오르기는 불

            가능하므로 비행하면서 공중에서라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정중하게 조종사(파이롯트)에게 부탁을 했다. 그 조종사는

            흔쾌히 “I will try best on today“ 라고 대답을 했다. 우리 일행들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일까? 그날따라 아라랏산 위에

            는 구름 한 점 볼 수가 없었다곳을 지나던 순간, 조종사는 안내를 하기 시작했다. “지금 우리가 탑승한 항공기는 아라

            랏산 위를 비행하고 있으니 저 밑으로 아라랏산 정상 중앙에 보이는 노아방주의 흔적을 보라고 했다. 우리 모든 일행은

           오랜 숙원 끝에 아라랏산 위에 있는 노아방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순간! 나는 하나님의 역사는 지금도 생생히 살아

           있음을 깨달아 큰 은혜가 되었다.

           터어키의 동부 아르메니아 지역, 소련과의 국경지역에 아라랏(Ararat) 이라 불리는 산이 있다. 또한 이 아르메니아 지역

           의 옛 이름이 아라랏 이라고 전해진다. 예로부터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이 산을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다고 믿어왔으며,

         신성하게  여겨왔. 마르코 폴로도 그의 동방견문록에서 이곳을 " 만년설로 뒤덮인 아무도 오를 수 없는 그곳에는 노

           아의 방주가 있다"고 기록 했다.

 

           해발 5,156 m 의 아라랏 산은 넓은 들판에 홀로 솟아 있으며, 그 높이에 견주어 훨씬 더 높아 보인다. 게다가 구름 속에

           서 어쩌다 잠깐 모습을 보이는 산꼭대기는 흰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어 장엄함과 신비함을 더해 준다. 거기에 대홍수에

           관한 전설까지 곁들여졌으므로 사람들은 대대로 이 산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였다300, 바빌로니아의 신관 베롯소스

           는 '방주 있는 곳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언 제나 배에서 송진을 긁어내어 악마를 물리 치는 부적으로 삼았다' 고 썼다.

           원 초기 에는 아르메니아의 수도자 죠지 하고피안 (George Hagoppian)이 방주를 찾으려고 몇 번이나 아라랏 산에 올

           랐다. 그가 세번째 올라갔을 때, 하나님께서 사람은 이 산에 오르지 말라고 하시며 방주의 나무 조각 하 나를 주셨다는

           말이 전해진다. 어쨌든 아 르메니아 사람들은 거의 2천여 년 간 아무도 이 신성한 산에 오르지 않았다.

 

          

                                                                                      아라랏 멀리 눈 덮인 산이 아라랏 산이다.

 

           산은 '노아의 방주''에덴동산'이 있었던 성지로, 하나님이 출입을 금한 지역으로 거룩히 여김을 받아왔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노아의 방주를 찾아보려는 일은 19세기에 들어와서 비로소 조직적으로 시도되기 시작했다. 182910월 독일의

           파로트(Parrot)교수가 처음으로 아라랏 산 꼭 대기에 올랐으나 방주는 찾지는 못했다. 그로부터 54년 뒤인 18835,

           진피해를 조사하던 터키 관리들이 빙하에 드러난 나무로 된 검은 물체를 발견했다. 거의가 얼음에 묻혀 있었으므로 전체

           모습과 크기를 알 도리는 없었지만, 그 안에는 높이 5미터짜리 칸막이가 줄지어 있었다고 했다. 그들은 그 물체가 드러누

           워 있는 모양으로 보아 산등성이를 빙하와 함께 미끄러져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보고 했다.

 

          방주 이야기는 1, 2차 세계대전을 앞뒤로 해서 많이 쏟아져 나왔다. 주로 전쟁터에 나갔던 조종사들의 목격담이었다.

         1916 늦여름, 아라랏 산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곳에 있는 러시아 제국 제3 코카서스 항공 분견대에 근무하던 블

           라디미르 로스코비키(Roskovitsky) 중위는, 어느 날 새 비행기를 시험하느라 아라랏 산 근처에 다녀왔던 일을 기록으로

           남겼다. 오늘날 전해지는 몇몇 기록에 따르면, 러시아 육군 장교들이 아라랏 산의 큰 봉우리와 작은 봉우리 사이 낙타등

           처럼 움푹 들어간 기슭으로 파견되었다는 말은 사실이며, 그때 비행사의 이름은 사보로키 중위와 레이진 중위, 지휘관은

           콜 대령으로 알려지고 있다.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소련 공군 마스케린 소좌가 1916년의 기록을 확인하려고,

           하로 하여금 아라랏 산을 정찰 비행토록 하였다부하는 돌아와서 얼어붙은 호숫가에 반쯤 파묻힌 배가 있다고 보고 했

           다. 특별 조사반이 그곳에 가서 조사한 바로는 그 배는 나무로 만들어 졌으며 거의 화석으로 변하였고, 길이는 120m

           넘는다고 했다(성경에는 137m로 되어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에 붙여졌다. 이 배는 소련 쪽 기슭

           에 있었으므로 소년공군 조종사들은 많은 자료와 사진을 가자고 있었으나, 단 한 장도 미국인들에게 나눠 준 적이 없다.

          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과 소련은 동맹국이었으므로, 미군 조종사들은 1942'군사 원조 비행'때 아라랏 산 위를 날

           수 있었다. 이때 찍은 사진들이 미군 잡지 '성조지'에 실렸으나 거의가 빨리 지나치면서 얼핏 찍은 사진들이어서 알아보

           기 어려웠다.

 

           

                                                               *노아방주로 확인된 흔적이 아라랏산 정상에 또렷하게 보인다.

 

          1974ERTS (지구 자원 탐사 기술 위성) 가 아라랏 산 위 740km에서 어렴풋한 물체를 찍어 보내왔다. 미국의 모스 상

           원 의원은 이것의 크기나 모양이 방주와 꼭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자주 아라랏 산을 비행기로 측량해온 터키 정부는,

         그것은 화산암이 침식되어 우연히 배 모양을 나타낸 데 지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 과연 노아

           의 방주가 아직 남아 있을까지금도 그것을 찾으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 러나 아라랏 산에 대한 현대

           적인 과학탐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 아의 방주는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을 것이다.

 

           Rev. Eui Seon Yoo/ 국제성제문화연구소

           자료인용: 인터넷 브로그에서

 

 

출처 : 유의선 블로그
글쓴이 : Golf Gre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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