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교본 해설/레지오교본 해설

제37장-14. 협조 단원 모집과 돌봄

윤 베드로 2015. 3. 24. 12:28

제37장-14. 협조 단원 모집과 돌봄

 

레지오는 : 행동 단원과 협조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조단원은 레지오 조직의 일부이므로

                   그들 없이는 불완전하다.

따라서 협조단원을 모집하여 돌보는 일은 행동단원의 의무이다.

 

협조단원이란? : 행동단원의 임무를 이행할 수 없거나

                 이행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레지오의 이름으로 기도함으로써

                 레지오에 참여하는 가톨릭 신자.

 

협조단원 모집의 대상은 :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누구나 될 수 있다.

그러나 행동 단원과 가까이 접촉할 수 있는 가족, 친척, 친구나

           친지 등을 대상으로 모집한다면 돌보기에 한층 편리할 것이다.

 

협조단원의 의무는 : 오직 복되신 동정 성모의 영광을 위하여

                매일 레지오의 기도문을 바치는 것이다.

이러한 의무를 잘 이행하겠다는 약속이 있어야

           협조 단원이 될 수 있다.

협조단원은 기도 봉사를 통해 성덕에 나아가게 된다.

 

협조단원을 돌보는 좋은 방법은 : 개인적인 접촉이다.

행동단원은 매월 가능한 한 적어도 한 번

                 자신이 담당한 협조단원을 만나

                 레지오 기도문을 함께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본은 : “행동 단원이나 협조 단원이나 다 같이 레지오의 자녀들이다.

행동 단원은 큰 자녀이다.

그래서 레지오의 어머니께서는 모든 가정에서와 같이

           그 큰 자녀들이 작은 자녀들인 협조 단원들을

           돌보아 주기를 바라신다.

성모께서는 그 돌봄이 단순한 감독에 그치지 않고

        좀 더 효과적으로 보살피도록 마련해 주신다.

그 결과 행동 단원들이 협조 단원들을 돌보는 일에서는

            양쪽이 다 놀라운 은혜를 받는다.”

             ⇒ <제 16장 2항 협조단원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