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마태오복음공부

베드로의 고백 ; 베드로의 신앙고백(16,13-20)

윤 베드로 2014. 11. 8. 14:30

베드로의 고백 ; 베드로의 신앙고백(16,13-20)

 

*예수 일행이 :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더냐?"면서

        당신의 정체에 대해서 군중이 어떻게 알고 있는지를 물으신다.

          = 지금까지 행하신 갈릴래아 활동을 총정리하는 질문.

 

*여론은 : ①세례자 요한, ②엘리야, ③예언자 중의 한분이라고 대답.

   ⇒사람들은 예수님에 대해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지만,

                 공통점은 예수님을 훌륭한 인물 중에 한 사람 정도로 생각하지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Je=θ×, 인간이라는 생각).

 

*그러자 예수님이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하고 묻자,

  베드로가 : “선생님은 살아 계신 θ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답변.

  이 대답은 : “선생님은 구세주, 메시아”라는 고백으로,

                   최초로 예수님의 신원이 제자들에 의해 제대로 밝혀진

                             역사적인 순간이다.

                       (= 베드로의 히트 작품 : ‘수난에 대한 첫 번째 예고’에서 보면 완전하지는 않지만).

    ⇒예수님은 이 한마디 고백을 듣기 위해 지금까지 제자들을 교육시켜 오신 것.

 

*17-19절은 : 마태오 복음서에만 나오는 말씀.

  17절의 행복선언은 : 베드로의 고백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으로,

               주님을 알아보고, 믿고, 고백하는 것은 하느님의 계시로만 가능하다는 것.

  18-19절에서 예수님은 : 베드로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하시는데,

       ①교회 창립의 약속,

       ②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겠다는 약속,

       ③매고 푸는 권능을 주시겠다는 약속.

 

*네 복음서를 통틀어 "교회"라는 낱말이 꼭 두 번

                  오직 마태오 복음서에만 나오는데

  여기에서 처음 등장하고, 18장 17절에서 한 번 더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