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란?
*하느님 나라는 : 일반적으로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첫째로는 현세에서 실현되어야 할 하느님 나라다.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종교 현상학자인 메릴린 거스틴은
자신의 저서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여덟 가지 열쇠」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 나라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셨고 그것이 바로 산상설교”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실현시켜야 할 하느님 나라의 헌법이 바로 산상설교이다.
②둘째로는 죽은 후에 찾아갈 수 있는 하느님 나라다.
특히 묵시록에서 많이 암시되고 있다. 소위 천국이라 한다.
여기서는 하느님을 직접 뵈올 수 있고(지복직관, 至福直觀)
영원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예수님은 이 하느님 나라를 항상 비유로 설명하신다.
그만큼 하느님 나라는 우리들의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신비이다.
*문제는 죽음 이후의 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것보다,
‘지금 여기’에서 하느님 나라 속에서 살고,
하느님 나라를 느끼고,
하느님 나라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1994년 삼척에서 물에 빠진 신자들을 구하고 돌아가신
고 배문한 신부는 생전에 자주 이런 말을 하곤 했다.
“천국에선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가 영원히 울려퍼지고 있다.
이 땅에서 바이올린 선율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혀야 한다.
평생동안 바이올린 연주를 듣는 연습을 한 사람은
천국이 천국으로 느껴질 것이지만,
그 연주를 듣는 연습을 하지 않고 죽은 사람은
그곳이 바로 지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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