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17 복음 및 묵상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13-15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1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르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셨다. 오늘의 묵상 오늘 독서를 보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을 섬기는 일에 관하여 나눈 대화에서 몇 가지 놀라운 점이 드러납니다. 첫째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님을 섬기라고 명령하면서 그들에게 자유롭게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다음, 백성이 이집트의 종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