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자료/카톨릭 상식

수도원이란?

윤 베드로 2025. 2. 6. 15:49

1.1. 수도원 정의

修道院이란?  :

修道者가 공동생활을 하면서 수행하는 곳으로서,

               그리스도교의 수도사(monk)나 수도녀(sister)가 일정한 계율에 의해서,

               정결, 청빈, 순명, 노동, 성독의 서약을 맺고, 복음에 따라 공동 생활을 하는 곳 

                또는 수도자의 단체이다. 

수도자의 성별에 따라 修士院과 修女院으로 구분된다.

1.2. 수도서원(5大 修道誓願)

-- 정결[貞潔, castitas, chastity]

-- 청빈[淸貧, paupertas, poverty]

-- 순명[順命, oboedientia, obedience]

ㅡ노동[勞動, labor manum, labor]

ㅡ성독[聖讀, lectio divina, reading]

1.3. 수도원 표기

수도원은 한자로 (修道院), 라틴어로 모나스테리움(monasterium),

               영어로 모나스트리(monastery)로 표기하며,

               대수도원을 아베이(abbey), 소수도원을 프라이어리(priory)라 부른다.

** 이와 조금 다르게, 수도원 밖에서 일상을 보내는

            탁발수도사로서의 수도자(brother)나 수녀(sister)

            또는 근대 이후의 수도녀회의 수도녀의 거소를 콘벤투스라 부르며,

            근대의 해외선교회 또는 활동적 수도회 회원의 거소는 도무스 렐리기오사라 불리어진다. 

1.4. 수도원 기원

기독교 역사의 초기부터, 남자나 여자가 개인적으로 은자의 삶을 살기로 결정하고,

            예수가 광야에서 보낸 40일의 모범을 따라 사막에서 단식하며 기도하는 일이 있어 왔다.

이따금 그들은 함께 모여 작은 수도사(monk) 공동체를 이루어 살았고,

            수도원장(abbot)을 따르는 일도 있었다. 

1.5. 수도사

修道士란 모든 것에 떠난 자이며 동시에 모든 것과 조화를 이루는 사람이다. 

수도승(修道僧)으로서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 가는 삶’=“이미타치오 크리스티”(Imitatio Christi),

           ‘제자들을 따라 가는 삶’=“비타 아포스톨리”(Vita Apostoli)을 산다.

수도사는 수사(monk)와 수녀(nun) 또는 수도자(brother)나 수녀(sister)로 구분된다.

탁발수도회 소속 수도자는 탁발 수사(friar)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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