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대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렵니다.
그러니 그대가 땅에서 매는 것은 하늘에서도 매여 있을 것이요,
그대가 땅에서 푸는 것은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입니다."(200주년 마태 16,19)
"하늘나라의 열쇠"를 받는 지도자는 사람들이 거기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열어 줄 책임이 있다.
그런데 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을 하늘나라를 잠가 버렸다(23,11).
그들 대신 이제 시몬 베드로가 그 열쇠를 물려받았다.
그럼 사람들에게 하늘나라를 열어 주고 거기로 들어가게 하는 비결은 무엇인가?
예수께서 명한 것을 다 지키도록 그들을 가르치는"(28,20ㄱ) 길밖에 없다.
특히 율법에 담긴 하느님의 참뜻을 환히 밝혀주신
산상설교의 교훈들을 지키도록 가르쳐 마땅하다.(5,20 ; 7,21)
<200주년 기념성서 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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