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의 역사5 - 중요한 사건

그리스도교의 역사5 - 중요한 사건

 

 ※교회 창립 → 확산 → 세계적인 종교로 발전하면서

           중요사건들과 문제점도 발생했는데 그것들을 살펴 본다.

 

1). 사도시대

①교회 창립 : 30년경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사도들이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고,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시작.

②공동체 형성 : 복음을 듣고 받아들인 사람들은

                             사도중심으로 공동체를 형성.

③초창기 그리스도교 공동체는 유대교 종파 중의 하나로 간주.

④그리스도의 복음은 예루살렘 밖으로 전파.

 

⇒당시는 두 공동체가 공존 :

   ①유대계 그리스도 공동체 : 엄격한 유대사상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로,

                70년 예루살렘 멸망 후에 쇠퇴하기 시작.

   ②이방계 그리스도교 공동체 : 사도 바오로의 선교활동으로

               改宗한 공동체로, 계속 성장.

 

2). 사도 후 시대

(1). 박해시대 : 로마는 황제숭배 종교행위를 강요,

                    그리스도교는 하느님만을 유일한 신으로 흠숭하며

                          로마황제 숭배를 거부하자 박해가 심해졌다.

 

(2). 신앙의 자유 : 國敎時代

      ①무수한 박해 속에서도 그리스도교는 급속도로 전파.

      ②313년에 콘스탄티누스황제는 : 그리스도교를 정식 공인.

                    ⇒세계적 종교로 성장하기 시작

      ③392년 당시 황제인 테오도시우스는 :

                        그리스도교를 로마제국의 國敎로 선포.

 

(3).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과 그리스도교化 :

      5세기 중반기에 게르만 민족에 의하여 로마제국은 멸망되고,

              교회는 붕괴될 위험에 직면.

 

⇒이 시기에

       ․그리스도교는 이민족에게 접목되고,

       ․서부 게르만 민족인 프랑크족 안에서는

             교회와 국가가 결합되어 國家敎會처럼 되었다.

      ․이로써 교회는 국가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공의회 소집(원래 교황이 함)도 국왕에 의해서 이루어졌다(1-8차).

 

⇒그러나 ①게르만 민족을 개종시킴으로써.

              ②고대 그리스 문화권과 게르만 민족이 융합하여

                     새로운 중세문화를 탄생.

              ③유럽국가들이 고유한 민족적 특성을 지니면서

                        같은 신앙 위에서 일치된 중세 그리스도교의 기원.

 

(4). 회교 출현 : 620년경 중동에서 모하메트에 의해 일어난

                     회교는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전교로

                               그리스도교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北아프리카의 알렉산드리아 중심의 교회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3). 중세 前期(750-1054년)

 

(1). 암흑시대와 교회의 내적인 발전 : 900-1000년은 교회의 암흑기.

        ⇒ 교회는 세속권력(황제의 간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 노력.

 

(2). 東‧西 교회의 訣別 :

      로마 가톨릭 교회와 콘스탄티노플 중심의 동방교회는

             미묘한 대립 갈등(주로 신학적인 문제 : 성령의 성자 예속설,

                                           교황의 首位權)으로 1054년 결별.

      ⇒ 900여 년간 지속되다가

          1965년 제2차 바티칸공의회 末期에 파문을 철회.

 

(3). 聖畵像 파괴논쟁 : 비잔틴 교회에서 100여년 동안(726-843) 지속된

               성화상 파괴논쟁은(황제들의 개입으로 성화상이 성당에서 철거되거나

                   공경의 이유로 이단자로 몰림) 843년 성화상 공경이 부활되어

                논쟁은 막을 내렸다.

 

4). 중세 후기 (1054-1300년) :

 

수도단체의 개혁과 교황의 교회 쇄신으로

      교회가 自主權을 회복하고 世俗權力을 지배.

⇒ ①성직자와 수도자를 각성시켰고

    ②평신도의 영성 강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1). 교황권의 전성기 : 10세기는 교회가 세속 군주에 의해 지배되던

                  시기였으나, 11-13세기는 교황권의 전성기였다.

 

(2). 십자군 운동 : 교황권이 세속권을 지배하고 전성기를 누리는 동안에

               그리스도교의 성지 예루살렘은 회교도의 지배하에 있었다.

  ⇒①성지 예루살렘 탈환을 염원 : 1096-1270년 8차에 걸쳐 탈환이 시도.

     ②처음은 순수한 종교적 의미에서 성지탈환이 목적이었으나

                 各國 각층의 이해를 앞세우고 商行爲에 관심을 두어 나쁜 결과.

 

(3). 청빈운동 : 십자군운동에서 돌아온 군인들은

                        예루살렘에서 목격한 가난한 그리스도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면서

                        그리스도를 본받고자 하는 염원에서 이 운동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