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의 역사6 - 종교개혁 시대와 가톨릭 종교개혁

그리스도교의 역사6 - 종교개혁 시대

 

1). 아비뇽 교황시대 : 1309 - 1377년까지 프랑스의 아비뇽에서

               교황좌에 올랐던 7명의 교황을 아비뇽 시대 교황

                  또는 아비뇽 유폐기 교황이라 한다.

 

2). 서구교회의 대분열 : 1377년 교황 그레고리오 11세가 로마로 돌아옴으로써

                        아비뇽의 교황시대는 막을 내리고,

                    교회는 “서구 대분열”이라는 시련을 맞게된다.

 

3). 루터의 종교개혁 :

①1517년 독일의 마르틴 루터는 대사 남용에 항의하면서

                대사(大赦) 교리의 재정립을 위해

                그의 교구장과 동료 교수와 신부들에게 편지를 보냈었다.

 

②이 편지에는 유명한 ‘95개조항의 신학명제’도 포함되었는데,

                       이 명제는 전통신앙의 基底를 뒤흔들었고

                   그리스도교를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로 분열시키는

                   종교개혁시대(1500-1650)를 열었다.

                       ⇒<루터의 종교개혁> 참조.

 

 

7. 가톨릭 종교개혁(교회 쇄신) :

 

가톨릭 교회는 : 15세기초부터 교회 쇄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던 중에

          루터의 종교개혁을 계기로 교회 내적인 쇄신과

          정화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였다.

 

①트리엔트 공의회(1545-1563) : 타락한 교회의 구성원에 대해 반성하면서

                  신학과 교리를 재정리하고 교회 규율을 혁신.

     ⇒ 종교개혁으로 혼란해진 가톨릭 교리를 명백히 하였고,

                    교회 개혁을 추진하는데 크게 기여.

 

②제 2차 바티칸공의회(1962.10-1965.12) :

            교회는 성직자 중심의 체계를 일반 신자들 중심으로

            변모시키면서 일반신자의 지위와 사명이 부각.

     ⇒ 화해와 쇄신을 통한 교회가 인류의 복지와 평화와

                 구원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회로 되기 위한 공의회였다.

 

                     <☞그리스도교 신앙의 발생과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