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요한 20,19-23) ; 토마가 없을 때
예 수 |
제자들 | |
배경 |
19안식일 다음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 |
부활 발현 장면 |
그런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①?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하고 인사하셨다. ②20그리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 |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
사명 부여 장면 |
③ 21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 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하고 말씀하셨다. ↘복음선포 사명 부여. 22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④?성령을 받아라. 23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제자들에게 죄를 사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신다. 즉, 사람을 살리는 일을 파견의 임무로 부여. |
↑제자들은 : 예수를 보고서 기뻐했다. 즉, 제자들은 부활한 예수를 만나고 나서 제자들의 두려움이 기쁨, 곧 부활의 분위기로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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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 : 30년 4월9일(일)이후, 예루살렘 다락방>
*이 대목은 : 부활한 예수의 발현 장면(19-20절)과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는 장면(21-23절)으로 구성.
첫 장면은 : 막달라 마리아가 부활한 예수를 보았듯이(18절)
제자들도 예수를 보고서 기뻐했다고 기록하고 있고(20절),
두 번째 장면도 : 부활한 예수의 평화 인사가 반복됨으로써
첫 번째 장면과 연결을 이루고 있으나,
두 번째 장면에서 복음사가의 관심사가 표명된다.
즉, 십자가상에서 죽었으나 이제 부활한 예수가 제자들에게 나타나
①성령을 주고
②죄를 사할 수 있는 권한과 함께
③복음선포의 사명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 주셨다”(20절)는 말은? :
못에 뚫린 손과 창에 찔린 옆구리를 보여주셨다는 것으로,
①부활하신 예수는 신령한 존재이지만
②결코 유령이 아니고 “몸”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고,
③또 수난하신 예수와 부활하신 예수께서 동일한 분이심을
천명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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