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공부/요한묵시록 공부

요한묵시록의 재앙 요약

윤 베드로 2016. 11. 19. 09:46

☆요한묵시록의 재앙 요약

 

각각의 재앙은 다음 심판을 내포하고 예표하면서 종말에 일어날 세상의 모습을 중복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일곱 봉인(6,1-8,5)

일곱 나팔(8,6-11,19)

일곱 대접(15-16장)

1

면류관을 쓰고 활을

가지고 흰말을 탄 者

더 큰 승리

거두려고 한다.

피가 섞인 우박과 불

땅에 떨어져 땅과 나무의

1/3이 타고 푸른 풀이

다 타 버렸다.

첫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땅에

쏟자, 짐승의 표를 지닌 사람들과

그 상에 경배한 사람들에게

고약하고 지독한 종기가 생겼다.

2

붉은 말을 탄 者

허락을 받아 큰 칼로

화평을 없애고

서로 죽이게 한다.

불타는 큰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져져 바다의 1/3이 피가 되고

바다 피조물의 1/3이 죽고

배들의 1/3이 부서졌다.

둘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바다에 쏟자, 바다가 죽은 사람의 피처럼 되어

모든 생물이 죽었다.

3

검은 말을 탄자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다.

큰 별이 하늘에서 떨어져

강들의 1/3과 샘들을 덮쳐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대접을 강과 샘에 쏟자,

물이 피로 변하고, 주의 심판이 참되고 의롭다고 선포하는 음성이 들렸다

4

푸르스름한 말을 탄자

땅1/4을 차지하고, 칼과 굶주림과 흑사병과 짐승으로 사람들을 죽인다.

해와 달과 별들

1/3이 타격을 받아 어두워졌다.

대접을 해에 쏟자, 사람들은 뜨거운 열에 타 버렸는데도,

회개하지 않고 하느님을 비방하고

영광을 돌리지 아니함.

5

죽임을 당한 영혼들

 제단 아래에서 하느님께

복수해 달라고

청원하고 있다.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지옥

구덩이를 열자, 연기가 올라오고

그 속에서 나온 메뚜기들에게

이마에 인장이 찍히지 않은

사람들만 죽이지 말고 해치라는

명령을 받는다.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자, 어둠으로 변하고,

사람들은 괴로움을 못 이겼으나

하느님을 모독할 뿐,

회개하지 않았다.

6

큰 지진이 일어나 해는 검게 달은 붉게 되었다.

별들은 떨어지고

하늘은 사라지고

산과 섬이 옮겨진다.

결박되었다 풀려난

네 천사와 기마병이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들의 1/3을 죽이다

대접을 유프라테스 강에 쏟자,

강물이 말라 길이 생기고

개구리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

등장하여 왕들을 모으고

하르마겟돈 전쟁을 준비하다.

7

하늘이 반시간쯤

고요하더니

일곱 천사에게

일곱 나팔이 주어진다.

일곱째 나팔은 악마적

권세를 눌러 이기고,

하느님의 治世가

도래했음을 선포한다.

큰 지진이 나고 바벨론이

 진노의 잔을 받으며, 섬과 산악이

없어지고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이 내린다.